26개월 아기 핸드폰 3

[2021.03.15/D+818] 26개월 2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00 ~ 15:00(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주말이라 낮잠도 안 자고 밤에 떼쓰고 늦게 잤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평소랑 같았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데리고 나가서 아빠 먼저 씻고 출근 준비했다. 나와보니 엄마랑 블록놀이하고 있었다. 엄마도 빨리 준비해서 같이 출근했다. 할머니 오시니까 엄마 출근해야 되는 걸 알아서 '엄마 회사'라고 말해주고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하니까 '미끄러운데 조심하세요.'하고 겨울에 배운 이사를 해줬다. 봄에 하는 인사도 내일 알려줘야겠다. 회사 도착할 때쯤 할머니께서 사진 보내 주셨는데 얼마 전에 새..

육아일기 2021.03.15

[2021.03.12/D+815] 26개월 2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평소대로 일어났다. 엄마 먼저 준비해서 출발하고 아빠랑 할머니랑 어린이집 같이 갔다. 9시 되니까 또 안 간다고 엄청 버텼다. 약과 달라 그러고 사탕으로 겨우 꼬셔서 옷 입혀서 보냈다. 자꾸 사용하면 안 좋은 방법이라 자제 좀 해야겠다. 아빠는 재택이라 일하다가 아기 오는 시간에 맞춰서 내려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아기가 뺏어서 받았다. 요즘은 전화기 울리면 자기가 다다다 달려가서 받는단다. 할머니가 받으면 '줘, 줘.' 이러면서 빼앗는게 전화기 너머로 들린다. 잘 놀고 잇는 것 같았..

육아일기 2021.03.13

[2021.03.08/D+811] 26개월 1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함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평소대로 잘 자고 적당한 시간에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어제 반죽해 놓은 핫케이크 구워서 줬다. 아기는 한 개밖에 안 먹었다. 엄마 아빠 준비하고 할머니 오시고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아침에 안 갈라고 버텨서 사탕 주고 겨우 데리고 나왔단다. 이번에도 역시 푸우 우산 쓰고 간다 그래서 할머니가 고생 좀 하신 듯. 선생님들도 아기가 우산 쓰고 온다고 수첩에 적어주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 늦게 오고 아빠가 8시 좀 넘어서 집근처에 도..

육아일기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