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아기 짜증 3

[2020.12.05/D+718] 23개월 1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찾아서 엄마랑 사과 깎아 먹었다. 아빠는 좀 더 자고 8시쯤 일어났다. 일어나니까 시리얼 달라그래서 시리얼도 타 먹었는데 좀먹다가 마시다가 또 엎었다. 마시고 나면 쏟아버리는데 왜 그러는지 도통 모르겠다. 하지 말라고 해도 말 안 들음. 아침에 어제 사온 찰흙놀이를 좀 해봤다. 아기가 엄청 재미있어하면서 집중해서 잘 가지고 놀았다. 옷에도 많이 묻혔는데 잘 안 떨어진다. 나중에 물로 헹구니까 좀 떨어짐. 가만히 보니까 말할 때마다 대부분 우선 짜증을 먼저 낸다. 자기가 원하는 데로 안돼도..

육아일기 2020.12.05

[2020.11.27/D+710] 23개월 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1:40 아침 7시에 아기가 먼저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엄마 먼저 일어나고 아빠는 좀 졸려서 7시 30분 알람 듣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요구르트 먹고 배도 달라그래서 어제 먹다 남은 거 줬는데 씹고 나서 뱉었다. 요즘 사과랑 배는 씹고 나서 그냥 뱉어 버린다. 한 동안 엄청 잘 먹더니 이제 흥미가 떨어졌나 보다. 사과는 엄청 맛있는데 아깝다. 준비해서 할머니 오시고 나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출근했다. 아빠는 오늘 건강검진이라 검진받으러 감. 검진받다가 전화해 보니 아침에 이것저것 군것질 만이 하고 어린이..

육아일기 2020.11.27

[2020.11.26/D+709] 23개월 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4번, 조금씩 오늘 잠든 시간 : 22:40 오늘은 아빠가 먼저 출근해야 해서 30분에 알람 맞추고 일어났다. 일어날 때 다 같이 일어났다. 아빠 먼저 씻고 준비하는 동안 엄마가 놀아주고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놀았다. 밤에 쉬도 엄청 많이 해서 기저귀가 엄청 묵직했다. 기저귀 만진 손으로 렌즈 꼈다가 눈에서 불나는 줄 알았다. 하루 종일 아팠음. 주의해야 할 듯. 아빠 먼저 출근했다.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잘 놀다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오늘은 여기저기 방마다 뛰어다니면서 할머니랑 까꿍 놀이하면서 놀았단다. 신나게 잘..

육아일기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