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ㅏ일기 4

[2021.09.24/D+1011] 33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좀 늦게 잤는데 아침엔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산책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왔다. 아침엔 날씨가 시원해서 좋았다. 그런데 아직도 모기가 있었다. 도대체 모기는 언제 사라지는지 모르겠다.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와계셨다. 아기가 엄마랑 그림 그리고 좀 더 놀자 그래서 엄마가 9시까지 놀아주고 겨우 출근했다. 아빠는 오늘 휴가라 좀 기다렸다가 아기 데려다줬다. 오전에 볼일 보고 좀 쉬다가 아기 하원 시간에 맞춰서 할머니랑 데리러 갔다. 아빠가 데리러 오니까 좋아하는 ..

육아일기 2021.09.24

[2021.09.02/D+989] 32개월 1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평소처럼 자고 일어났다. 7시 반에 일어나서 소리 질러서 엄마 깨웠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일어나서 엄마는 아기랑 놀아주고 아빠는 집안 정리했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오늘 엄마는 재택, 아빠는 2차 백신 맞으러 가는 날이다. 엄마는 아기랑 놀다가 방에 가서 일하고 아빠는 아기 데려다 줄 준비했다. 아기도 준비 마치고 엄마한테 인사 잘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어린이집에 같이 등원한 친구들이 없고 조용해서 그런지 선생님한테 작게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조금씩 말이 트이는..

육아일기 2021.09.02

[2021.08.20/D+976] 32개월 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역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엄마랑 아침에 조금 같이 놀았다.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9시부터 일할 준비했다. 엄마 먼저 들어가서 일하고 아빠도 일 시작했다. 할머니랑 잘 놀다가 시간 돼서 어린이집 아빠가 데려다줬다. 9시 40분 ~ 10시 사이가 가장 많이 등원하는 시간인 듯. 아기들 계속 와서 같이 휩쓸려서 들어갔다. 멀리서 다른 선생님한테 안녕하세요 조그맣게 했다. 어린이집 앞에서 안 들어가겠다고 버티는 친구도 있었다. 엄마가 좀 힘들어 보였다. 집에서 일하다가..

육아일기 2021.08.20

[2021.04.25/D+859] 28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5: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우리 아기는 참 잠이 없는 것 같다.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데리고 나갔다. 깨우러 들어오면서는 '쉬했어.' 하면서 알려줬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한 시간 정도 더 자고 일어나 보니 핫도그, 시리얼 먹고 엄마랑 놀고 있었다. 아침에 놀이터 가자 그러니까 안 간단다. 어젯밤에 기저귀를 안 채우고 재워서 쉬도 거하게 해 놨다. 매트까지 다 젖어서 아빠는 아침부터 세탁기 건조기 열심히 돌렸다.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빨래 대충 돌려놓고 준비해서 스타 필..

육아일기 202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