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35

[2024.01.28/D+1867] 62개월 10일차 일요일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잠든 시간 : 20:00 오늘은 집에서 놀았다. 밖에 나가자고 해도 안 나간다고 함. 파워 J라 그런가. 오전에 놀이터 다녀왔는데 추웠는데도 참고 한참 놀았다. 오후에는 롯데몰 가서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필요한 정리함 사서 돌아옴. 놀이터에서 친구랑 꽁냥꽁냥 하더니 손잡고 뛰어다녔다. 친구들이 소개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 아기는 말을 잘 못한 것 같다. 자기 의사 표현을 친구들에게 잘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그러고 보니 요즘은 유치원 가는 게 친구들이랑 놀려고 간다고 이야기해 줌. 이제 친구들이랑 노는 거에 재미를 붙인 것 같았다.

육아일기 2024.01.29

[2024.01.27/D+1866] 62개월 9일차 토요일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잠든 시간 : 20:00 새벽에 보일러가 고장 나서 식겁함. 끼면 자꾸 에러코드가 나와서 추워 질까지 주기적으로 켰다. 덕분에 잠을 잘 못 잠. 다음날 수리기사 불렀는데 다행히 일찍 와주셔서 금방 고치긴 했다. 오전에 국립어린이박물관 가기로 해서 일찍 집을 나섰다. 아기가 유치원에서 소풍으로 다녀왔는데 또 보고싶다고 해서 어제 부랴부랴 예약해서 왔다.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했지만 옆에 창경궁에 대면됨. 첫 시간에 와서 사람도 많이 없고 생각보다 아이들 볼만한 전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천체 영화 상영이 있는데 아기가 이거 보고 싶다고 해서 온 건데 천체 설명과 함께 어린이 만화영화도 하나 보여주는데..

육아일기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