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D+1423] 46개월 2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40

 아빠가 아침에 일찍 출근하느라 먼저 일어나서 준비했다. 엄마랑 아기랑 푹 자고 있어서 준비하고 나가면서 인사만 했다. 그때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시간 맞춰서 어린이집 간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어제 스탠드 마이크를 설치해 줬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지는 않고 마이크로 조금씩 말해본다고 함.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엄마 오면 밥 먹을 거라고 아직도 안 먹고 있었다. 8시가 다 된 시간인데 너무 안 먹고 있어서 먼저 먹으라고 했다. 먹는 동안에 엄마도 집에 옴. 저녁 먹고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다녀왔다. 문 닫을 때까지 알차게 놀다가 왔다. 집에 오자마자 손 씻고 엄마랑 바로 자러 들어갔다. 내일 치과 가야 해서 할머니가 오늘도 잘 이야기해줬다고 하심. 걱정하는 눈치지만 갈 수 있단다. 내일 좀 걱정되긴 하지만 지난주에 한번 해봐서 처음보단 나을 듯싶다. 요즘 이것 때문에 간식도 많이 줄였다고 한다. 내일 다녀와도 한 번 더 가야 해서 그것도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