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11.09/D+1422] 46개월 20일차 수요일

Ryan Woo 2022. 11. 9. 21:33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오늘도 늦잠 잤다. 오늘은 엄마도 출근해야 해서 먼저 준비해서 간단히 인사만 하고 출근했다. 아빠랑 조금 있다 보니 금방 할머니 오셔서 아빠도 준비해서 출발했다. 오늘 엄마 아빠가 일찍 출근하니 아기도 집에서 조금만 놀고 어린이집 일찍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아침에는 엄마, 아빠가 없어서 일찍 가자고 한 것 같단다. 오늘은 아빠가 일찍 퇴근했다. 집에 와보니 응가 시원하게 하고 목욕도 벌써 다 해놨다. 오늘 뭐했냐고 물어보니 체육 했단다. 본이 입으로 체육 잘했다고 함. 엄마가 오늘은 늦을 예정이라 다 같이 저녁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빠랑 스타필드 다녀왔다. 낮잠을 안 자서 그런지 한 바퀴 돌고 나니 금방 집에 가자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씻고 아빠랑 자러 들어가서 금방 잠들었다.
 할머니가 금요일에 치과 또 가야한다고 미리 이야기해뒀단다. 처음에는 아기도 당황한 것 같단다. 그래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잘 이야기해준 것 같다. 금요일이 벌써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