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7.29/D+1319] 43개월 8일차 금요일

Ryan Woo 2022. 7. 29. 20:18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요즘엔 아침에 엄마랑 책 읽기를 좋아하는 듯. 책 읽으면서 과자 먹고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 엄마 먼저 일하러 들어가고 아빠도 일하러 들어감.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져서 걱정임. 아기는 지난번에 걸렸는지 안 걸렸었는지가 알 수가 없다. 할머니 오시고 죽 먹고 한참 뭉그적거리다가 어린이집 갔다. 어린이집도 어제부터 방학이라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 오늘 할머니께서 일찍 데리고 오시겠다고 함. 다행히 가보니 친구들이 어제보다는 많았단다.
 오후에 조금 일찍 내려가서 일했다. 전화해보니 오늘 친구들이랑 잘 놀다가 낮잠 시간에 낮잠 안 자서 할머니가 적당하게 잘 데려왔다고 하심. 집에 와서 응가 한 번 하고 또 한다고 했다가 안 했단다. 목욕은 안 하고 잘 놀았단다. 할머니가 대왕 생선이랑 된장찌개 해주셔서 저녁도 잘 먹었다. 롯데몰 가자 그래서 일찍 롯데몰 다녀왔다. 오늘도 놀이터에서 얼마 안 놀고 책 읽다가 왔다.
 집에와서 목욕해야 해서 목욕부터 시켰다. 목욕 하고 나니 벌써 코 자할 시간이라 엄마랑 코자하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