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9/D+1299] 42개월 1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7:3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발레 갈 준비 했다. 날씨도 너무 더워서 밖에 산책하는 것도 무리다. 준비해서 롯데몰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 아점으로 칼국수 먹고 볼 베어 파크 앞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볼 베어 파크 들어가서 발레 수업 전까지 놀다가 나왔다. 역시나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실내에 사람 엄청 많았다.
 발레 수업 듣고 나와서 다같이 간식 먹으면서 한숨 돌렸다. 오늘은 상담이 쉬는 날이라고 알려주니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간식 먹고 스타 필드로 향했다. 그런데 앞 뒤로 대기 차량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들어가는 건 무리라 어제 이야기해둔 친구네 갔다. 마당에 모래를 깔아놔서 흙놀이하고 놀았다. 날이 엄청 땡볕인데 흙장난이 재밌는지 한참 했다. 슬슬 저녁시간이라서 짐 챙겨서 돌아왔는데 역시 더운 데서 너무 오래 있어서 그런지 집에 오는 도중에 잠들었다.
 집에와서 조금 더 재우고 저녁 먹이려고 했는데 피곤했는지 일어날 생각을 안 했다. 좀 더 기다려봤지만 안 일어나서 그냥 재웠다. 내일 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일정 제대로 못 맞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