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D+1108] 36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8시 넘어서 일어났다. 아침에 너무 추워서 할머니 모시러 다녀오는 사이에 일어나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놀고 있었다. 엄마는 아빠 다녀오는 동안 출근 준비해놓고 아기랑 놀았다. 엄마랑 조금 놀다가 출근하라고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함. 일하기 전에 아빠랑 블록놀이 잘했다. 어린이집도 오늘부터 방학이지만 오늘까지만 보내기로 함. 10시에 어린이집 가보니 날이 추워서 그런지 거의 안 나왔다. 아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와있어서 오늘까지만 보내기로 함.
 오후에도 추워서 일하다 잠시 나와서 데리고 왔다. 잘 놀다 온 듯. 일 마저 하고 6시에 아기는 할머니랑 목욕하고 나서 저녁 먹었다. 아빠도 저녁 먹고 엄마가 조금 늦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빠랑 롯데몰 다녀왔다. 고양이들이 가지고 노는 인형을 만지면 꿈틀거리는데 그거에 재미 붙여서 몇 번 툭툭 치고 놀았다. 집에 8시 30분쯤 도착해서 정리하고 엄마도 집에 왔다. 아기가 약간 졸려서 자려다가 엄마 와서 같이 그림 그리고 놀았다. 조금 놀다가 엄마랑 자러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