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1.09.23/D+1010] 33개월 4일차 목요일

Ryan Woo 2021. 9. 23. 22:08

어제 잠든 시간 : 20:15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일찍 자고 아침에 6시쯤 일어나서 엄마한테 달려왔다. 좀 더 자려고 침대에 올려서 가드치고 재워봤지만 아기는 안 자고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엄마 출근 준비하니까 다행히 잘 다녀 오란다. 아빠가 엄마 데려다주는 동안 할머니랑 산책 나가서 흙장난 한참 하고 들어왔다. 9시 30분에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후에도 집에 오자마자 흙놀이 하러 가자 그래서 할머니랑 나가서 흙놀이하고 있단다. 응가도 시원하게 잘하고 나왔다고 함. 오늘은 아빠가 일이 좀 많아서 집에 와서 일을 좀 늦게까지 했다. 아기가 중간중간에 들어왔지만 크게 방해되지는 않았다. 일 마치고 엄마도 7시 30분쯤에 퇴근하고 와서 다 같이 저녁 먹었다.
 저녁먹고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또 산책 가자 그래서 밤에 산책 다녀옴. 이제 저녁은 많이 시원하다. 아기도 추울까 봐 긴 옷 입혔다.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놀이터 한 바퀴 돌고 들어왔다. 9시 좀 넘어서 자러 들어가서 10시에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