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1:40 낮잠 : 안 잠 기분 : 안 좋음,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문제가 좀 있는 하루였다. 아침에 늦잠 자고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기분이 안 좋았다. 기분이 안 좋다기 보단 엄마랑 떨어지는걸 많이 싫어해서 몇 번 울었다. 겨우 달래서 어린이집엔 잘 갔지만 11시 30분쯤에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아기가 배 움켜쥐고 눈물 뚝뚝 흘리고 있어서 선생님이 걱정돼서 전화하셨단다. 일단 얼른 가서 데리고 왔다. 어린이집 밖으로 나오니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아 보였다. 엄마도 재택이라 같이 갔는데 선생님한테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낯 가려 보인단다. 적응을 잘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