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늦잠 4

[2021.09.16/D+1003] 32개월 2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30 8시 넘어서 까지 늦잠 푹 잤다.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줌. 아침에 편의점 갔다가 놀이터도 다녀왔다.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와 계심.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면 엄마 회사가야 하는 걸 알아서 아기가 안 좋아하거나 할머니 꼬집고 때린다. 그러지 말라고 잘 타일렀는데 알아들은 건지 모르겠다. 엄마랑 좀 더 놀다가 엄마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놀았다. 한참 놀고 나서야 어린이집 갈 준비 됐다면서 준비했다. 할아머지 차 타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

육아일기 2021.09.17

[2021.09.14/D+1001] 32개월 2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4:2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낮잠 안 자고 9시까지 버티다 겨우 잠들었다. 잠이 부족했는지 푹 자긴 했다. 8시 넘어서까지 자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깼다. 덕분에 아빠도 늦잠 잠. 늦잠 자서 아빠는 얼마 못 놀아주고 일어나자마자 준비해서 바로 출근했다. 엄마는 백신 휴가라 아기랑 좀 놀아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도 인사 잘하고 집에 왔단다. 집에 8시에 도착했는데 엄마랑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응가는 어제오늘 엄청 조금 했다고 하심.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엄마랑 조금 더 놀다가 9..

육아일기 2021.09.14

[2021.09.13/D+1000] 32개월 2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00 드디어 아기 1000일이다. 천일동안 특별한 문제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다. 어제저녁에 소리 지른다고 한마디 했는데 좀 후회된다. 세돌 전까지는 훈육은 하지 않고 좋게 좋게 이야기하는 걸로. 9시에 자서 새벽 5시에 깨서 엄마 깨우러 왔다. 날이 어두워서 엄마랑 같이 나가서 또 잠들어서 8시 반에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낮잠을 안 자서 수면 패턴이 엉망이다. 일어나서 엄마도 얼마 못 놀아주고 회사 갔다. 아빠도 준비만 하고 회사 가느라 못 놀아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요즘은 어린이집 들어..

육아일기 2021.09.14

[2021.09.10/D+997] 32개월 2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5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랑 늦게까지 놀고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랑 또 만족할 때까지 놀았다. 결국 오늘은 10시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충분히 놀다 갔지만 중간중간에 아기 마음에 안 들면 소리를 몇 번이나 꽥꽥 질렀다. 소리 지르는 건 어제쯤 나아질지 모르겠다. 오늘 늦게 가서 다른 선생님이 나오셨는데 아기가 낯설어하는 게 확 보였다. 다른 선생님이라도 매일 볼 텐데 계속 낯설어하는 것도 참 알 수 없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은..

육아일기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