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엄마 생일 2

[2021.06.27/D+922] 30개월 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별로 일찍도 안 잤는데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슈퍼 가자고 보챘다. 아빠도 좀 늦게 일어났지만 소리 듣고 부랴부랴 따라 나갔다. 어제 비가 온 탓에 날씨가 엄청 좋았다. 미세먼지도 없고 이른 아침엔 공기도 시원해서 좋았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고 놀이터 돌고 왔다. 오늘은 엄마 생일인데 엄마가 출근해야 하는 엉터리 같은 날이다. 집에 와서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가려고 하니까 아기가 떼 부려서 좀 놀다가 엄마 출근했다. 아기는 오늘이 월요일인 줄 알았나 보다. 아직 어린이집 갈 준비 안됐..

육아일기 2021.06.27

[2021.06.26/D+921] 30개월 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늦게 잤는데 좀 일찍 일어났다. 7시 반쯤 일어나서 놀이터 가자고 엄마 보챘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어서 놀이터는 못 가고 다 같이 우산 쓰고 작은 슈퍼 가서 주스 사 와서 집에서 먹었다. 아침엔 집에서 조금 놀다가 내일이 엄마 생일이라 아빠가 미리 외식 코스를 잡아놓고 10시 반에 집을 나섰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송추 가마골 본점 다녀왔다. 본점은 어마어마하게 커서 웨이팅도 별로 없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케이크랑 커피도 한잔 먹고 올 계획으로 송추로 향했다.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차는 무지 막힘. 12시 전에 도..

육아일기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