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아기 할머니집 2

[2020.12.13/D+726] 23개월 2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함 기분 : 좋음 식사 : 점심 잘 먹음, 저녁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40 어제 아기랑 약속한 대로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차 끌고 인천으로 향했다. 아침에 아기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 간단히 요구르트만 먹었는데 요즘은 아이스크림을 자꾸 찾는다. 하나 주면 차가워서 먹지는 않고 가지고 장난치다가 버림. 엄마 먼저 씻고 아빠도 뒤에 씻었다. 코로나는 사상 최대 수치에 새벽부터 눈도 많이 왔다. 다음 주가 아기 생일이라 미리 인천 할머니 할아버지랑 축하해 주기로 했다. 11시쯤 돼서 도착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케이크도 사주시고 연안부두에서 회도 떠다 주셨다. 좀 이르게..

육아일기 2020.12.13

[2020.11.28/D+711] 23개월 1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00 엄마랑 침대에서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날줄 알았더니 8시 넘어서까지 늦잠 잤다. 엄마도 늦잠 잤다. 아빠는 자리가 없어서 거실 매트에서 잤다. 밤에 자면서 보니 이불만 잘 덮으면 많이 춥지는 않았다. 일어나서 엄마랑 호빵이랑 우유 먹고 요구르트 먹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이번 주말은 쇼핑몰은 안 가기로 했다. 대신 인천 할머니 댁에 놀러 가기로 함. 아침에 짐 바리바리 싸들고 출발했다. 거의 점심때쯤 도착함. 이제 인천 할머니댁 가도 아기가 낯설어하지 않는다. 할아버지는 오늘 출근하셔서 안 계심. 아파트 페인트칠하느라..

육아일기 20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