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05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40
아침에 엄마가 일찍 나가야 해서 엄마 나가기 전에 인사하려고 깨웠다. 밤에는 잠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인사하고 아빠랑 뒹굴 거리면서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아빠도 출근 준비함. 인사하고 나오니 8시 반이었는데 유치원 버스들이 왔다 가고 있었다. 8시 반까지는 준비를 시켜야 할 텐데 걱정임. 회사 가서 보니 다행히 어린이집은 9시에 일찍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낮잠도 잘 자고 잘 놀다 왔단다. 아무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날이면 낮잠을 좀 자는 것 같다. 아침에 일찍 갔는데 친구랑 같이 들어가서 신났다고 함. 집에 와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단다. 그동안 날씨가 많이 추워서 할머니께서 밤에 스타필드 가면 감기 걸려서 병원 가야 된다고 해 놓으니 그거 알아듣고 안 간단다. 서둘러서 들어와 보니 8시였다.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생각보다 엄마랑 아빠가 일찍 와서 아기도 좀 신난 것 같았다. 목욕도 하고 저녁도 엄청 많이 먹었단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엄마랑 이것저것 놀이하다가 자러 들어갔다. 요즘은 구슬꿰기 놀이를 잘하는데 조그만 실에 구슬 잘 꿰어 넣는다. 방송 보니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가 아이들 교육적으로 좋다고 해서 조만간 한 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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