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7.25/D+1315] 43개월 4일차 월요일

Ryan Woo 2022. 7. 25. 20:46

어제 잠든 시간 : 17: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가 출근을 해야 해서 일찍 준비하고 아침에 잠깐 놀아줬다. 아침에 배고플까 봐 만두 쪄줬는데 세 개나 먹었다. 이른 시간에 아침 식사 잘하고 아빠랑 잘 놀아줬다. 아침부터 아이 패트로 발레 틀고 따라 했는데 이제 제법 잘 따라 한다. 예전에는 노래만 따라 불렀는데 이제 동작을 제법 똑같이 잘 따라함. 할머니 오시고 나서 목욕 좀 하고 어린이집 보냈다. 어제 안 씻어서 찝찝했음.
 오늘은 아빠는 쉬는 날이라 오후에 볼일보고 일찍 들어갔다.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방에서 뭔가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뭐했는지는 모르겠다. 저녁으로 주말에 사둔 소고기 구워서 줬더니 잘 먹었다. 비싼 소고기는 잘 먹음. 날도 너무 더워서 얼른 저녁 먹고 롯데몰 놀이터 다녀왔다. 아기랑 노는 동안 할머니는 마트 가서 수박 사 오심. 다 놀고 왕 할머니 댁에 인사도 할 겸 수박도 드리고 왔다. 이모할머니도 와계셔서 인사하고 수박 잘 먹고 왔다.
 집에 와서 샤워만 시키고 잘 준비 했다. 자려고 누우니 마침 엄마도 와서 엄마랑 코자 하러 들어갔다. 내일은 텃밭 간다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