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월 글램핑 2

[2023.06.06/D+1631] 53개월 1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휴일 낮잠 : 15:3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엄마 기다리다가 엄마 오기 직전에 결국 잠들었다. 잠 좀 자자고 해도 말 절대 안 듣는다. 엄마 닮았음. 그래도 아침에 8시까지 늦잠 푹 잘 잤다. 자기 전에 콧물약을 먹였는데 오늘도 콧물이 조금 나긴 했지만 많이 나지는 않은 것 같다. 기침도 조금씩 함.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글램핑 시간이 금방 돼서 얼른 짐 챙겨서 집을 나섰다. 가는 길에 마트 들려서 고구마랑 간식거리 사서 출발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었지만 시간 맞춰서 잘 도착했다. 이미 먼저 온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도 거의 만차였음. 여..

육아일기 2023.06.06

[2023.05.27/D+1621] 53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17:1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오늘은 드디어 예약해 둔 글램핑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이터 다녀옴. 같이 가서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슈퍼 가서 초콜릿 사서 집으로 돌아와서 초콜릿 먹었다. 먹고 나서 글램핑 준비물 이것저것 챙겨서 집을 나섰다. 10시 ~ 22시 까지라 시간도 넉넉하고 오두막이 있어서 비 와도 놀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일기예보대로 출발할 때부터 비 오기 시작함. 11시쯤 도착했다. 도착하니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안내받고 오두막으로 오니 아늑하고 좋았다. 비 오는 게 제법 운치가 있었음. 아기도 마음에..

육아일기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