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은 인천 할머니집 가는 날인데 조금 천천히 오라고 하셔서 아침에 집에서 조금 놀다 가기로 했다.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음. 오늘은 일어나 마자 숙제 조금 했단다. 8시쯤 되니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나왔다. 아침은 시원하고 좋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했다. 놀이터 갔다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 와서 마셨다. 사장님이 늘 반갑게 맞이해 주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민들레 꽃이 많이 펴있었는데 요즘 또 민들레 불기에 재미 붙여서 근처에 있는 민들레 다 따서 불고 왔다. 얼굴이랑 옷에 꽃가루 잔뜩 묻혀서 열심히 털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