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월 엄마 기다리기 5

[2023.04.07/D+1571] 51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늦게 자서 결국 아침에 늦잠 잤다. 아침에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놀아 달라고 떼써서 놀아주다가 겨우 엄마 출근함. 어제 엄마 기다리다 늦게 자는 바람에 수면 타이밍이 꼬여버렸다. 유치원은 늦을까 봐 부랴부랴 뛰어가서 버스 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오늘은 불 끄고 발레 한다고 또 정신없이 놀고 있단다. 금요일이라 아빠가 일찍 퇴근하고 올라와보니 목욕도 안 하고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도 막 준비하는 참이었다. 동네 맛있는 짜장면집이 있어서 할아버지가 사 오셨는데 간식 때문에 저..

육아일기 2023.04.08

[2023.04.06/D+1570] 51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20 어제 조금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놀아서 기분이 어제보단 좋았음. 약간 짜증 부리긴 했지만 엄마랑 잘 놀고 시간 맞춰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엄마 아빠 좀 늦어서 걱정인데 오늘은 엄마 기다린단다. 할머니랑 글씨 쓰기 하면서 놀았는데 이제 자기 이름 석자도 잘 쓰고 영어이름도 제법 쓴다. 아직 조툴긴 해도 아는 알파벳 잘 씀. 그림도 제법 사람을 그려낸다. 엄마 아빠 모두 바빠..

육아일기 2023.04.07

[2023.04.04/D+1568] 51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 역시나 늦잠 잤다.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아침에 엄마랑 더 논다고 떼써서 엄마가 조금 늦게 출근했다. 그래도 조금 더 놀고 엄마 회사 보내줬다. 늦어서 아빠랑 같이 등원 버스 타고 아빠도 출근함. 요즘 엄마가 일이 바빠서 야근 계속하는데 엄마 계속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이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전화 왔는데 오늘도 잘 놀았다고 한다. 오늘은 된장국 많이 먹었다고 함. 친구들이랑 잘 놀고 연필로 글씨 쓰기 연습하는데 잘 따라 한다고 함. 그림 그리기랑 색칠하기를 많이 해서 손에 힘이 좋아서 ..

육아일기 2023.04.04

[2023.03.30/D+1563] 51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은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그런지 일찍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충분히 놀고 엄마 아빠 출근 시켜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고 집에 와서 간식 먹는 중이란다. 요즘 간식을 군것질로 너무 많이 먹어서 할머니가 과일로 바꾸셨단다. 단 과자를 많이 먹어서 걱정했는데 차라리 과일 많이 먹는 게 나은 듯싶다. 일이 좀 바빠서 아빠도 늦게 퇴근하고 엄마는 더 늦게 왔다. 집에 9시에 왔는데 잘 준비 다 하고 졸려서 침대에..

육아일기 2023.03.30

[2023.03.22/D+1555] 51개월 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새벽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 아침에 역시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 먹고 놀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조금 놀아주다가 출근 준비하고 나왔다. 아침에 잘 놀아서 인사도 잘하고 잘 보내줬다. 할머니랑 아침식사 거하게 하고 유치원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오자마자 간식 먹고 있단다. 코로나 때문에 유치원에서 점심 먹고 치카를 안 시킨단다. 선택적으로 가글을 시켜 준다는데 우리 아기는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 오면 치카를 시켰는데 오늘은 가글 한단다. 아무래도 친구들이 하는 ..

육아일기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