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월 낯 가리기 2

[2023.03.02/D+1535] 50개월 1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일찍부터 놀았다. 아빠는 회사 가야 해서 준비함. 드디어 내일 유치원 첫 등원이다. 아침부터 엄마가 내일 유치원 가야 한다고 잘 이야기해 줬다. 자신감 있게 잘 다녀올 수 있다고 대답은 잘하는데 낯을 많이 가려서 영 걱정됨. 아빠는 인사하고 출근했다. 아침에 엄마랑 잘 놀다가 할머니랑 놀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역시 낮잠은 안 자고 자는 시늉만 1시간 했단다. 점심도 많이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하심. 할머니랑 같이 내일 유치원 갈 준비물도 조금 챙겨봤다고 한다..

육아일기 2023.03.03

[2023.02.27/D+1532] 50개월 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봄방학 낮잠 : 13:20 ~ 14: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아빠가 늦잠 자서 8시 다 돼서 일어났다. 엄마 아빠 모두 출근준비 해야 해서 엄마랑 조금밖에 못 놀았지만 다행히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유치원 등원이라 아직은 봄방학이다. 오전에 할머니랑 집에서 놀았다. 오후에는 할머니랑 마트 다녀왔단다. 장도 보고 아기 유치원 교복에 같이 입을 옷도 샀단다. 운동화 하나 사주려고 했는데 너무 비싼거만 골라서 할머니가 우선 사진만 찍어오심. 보는 눈은 있어서 비싼 거 잘 고른다. 집에 오는 길에 왕 할머니댁에 들러야 하는데 아기가 안 간다고 해서 용..

육아일기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