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월 치과 무서워 3

[2022.11.18/D+1431] 46개월 2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치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 치과 마지막 날인데 할머니가 월요일에 치과 이야기해보니 울먹거려서 얘기 못하겠다고 하심. 아빠가 오늘 치과 마지막인데 잘 다녀올 수 있냐고 물어보니 조금 겁먹었지만 잘 다녀올 수 있단다. 나름 씩씩하게 이야기함. 가면 울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먹은 모양이다. 일 하다가 시간 맞춰서 치과 다녀옴. 역시나 눕자마자 울었다. 충치 3개 중에 오늘 마지막 거 치료하고 불소도 바르고 미백도 하고 왔다. 아기 치료는 보험이 안돼서 돈이 많이 든다. 얼른 치실을 마스터해서 아기 치실을 좀 해줘야겠다. 치실..

육아일기 2022.11.18

[2022.11.16/D+1429] 46개월 2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조금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났다. 오늘은 아빠 엄마 모두 출근해야 해서 아침에 엄마랑 책 읽고 놀다가 시간 돼서 잘 보내줬다. 출근해서 보니 아침에 어린이집도 제법 일찍 갔다.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해서 누룽지죽 한 그릇 다 먹고 어린이집 바로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역시나 잘 놀다 왔다고 함. 오늘은 7시 30분 정도에 맞춰서 퇴근하고 집 도착해서 스타필드 가기로 했다. 시간 맞춰서 집에 와보니 응가도 시원하게 하고 저녁도 잘 먹고 목욕까지 다 하고 있었음.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해서 스타필드 갔다. ..

육아일기 2022.11.16

[2022.11.11/D+1424] 46개월 2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결석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 늦게 자서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치과 가는 날이라 시간 맞춰서 치과 다녀왔다. 주중에 치과 가야 한다고 많이 이야기해둬서 가는 건 잘 갔다. 그런데 치료하러 들어가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힘겹게 치료받았다. 겨우 치료 다 받고 울다가 기운 다 빠져서 이번에도 어린이집 안 가고 집으로 가자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 한 번 남았는데 걱정이다. 일단 다음 주 예약해놓고 왔다. 집에와서 점심 먹고 잘 놀았다. 엄마랑 아빠는 일 하고 올라옴. 목욕도 다 했단다. 그런데 놀다가 오늘은 쉬를 했단다..

육아일기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