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낮잠 안자 3

[2022.04.11/D+1210] 39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오늘은 적당한 시간에 준비 잘해서 집을 나섰다. 그렇지만 역시나 어린이집 앞에서 한번 울었음. 울었지만 들어가긴 잘 들어갔다. 오후에 데리러 가니 잘 놀다 온 것 같았다. 선생님께 물어보니 낮잠은 안 자고 혼자서 노래 부르고 놀았단다. 여하튼 잘 놀았다고 하심.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일이 아직 덜 끝나서 일하면서 놀아줬다. 아빠는 6시에 일 마치고 아기랑 놀이터 다녀왔다. 놀이터에 친구들이 조금 있었다. 친구들이랑 비눗방울 쏘면서 놀았다. 막 어울려 노는 건 아니고 각자 자기 꺼..

육아일기 2022.04.11

[2022.03.27/D+1195] 39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11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에 오줌을 두 번이나 싸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는데 새벽 6시에 일어났다. 피곤할 텐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놀아주느라 아침부터 엄청 고생했음. 아빠는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영 못 일어나다가 8시 좀 넘어서 겨우 일어났다. 아침부터 롯데몰 가자 그래서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롯데몰 다녀왔다. 아점 먹고 스타필드도 다녀옴. 가고 싶어서 가는 건지 기계적으로 가는 건지 모르겠다. 졸려해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오니까 낮잠 안 잔단다. 아빠는 아기 침대 밑에서 조금 잤..

육아일기 2022.03.27

[2022.03.24/D+1192] 39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1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일찍 자서 오늘도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잤다. 아침에 엄마랑 조금 놀다가 아침으로 누룽지죽 해달라고 해서 누룽지죽 한 그릇 먹고 갔다. 아침 먹고 가려다 보니 결국 10시 넘어서 갔다. 준비 잘해서 갔는데 아침부터 콧물을 조금 흘렸다. 재채기도 좀 했음. 아무래도 감기 걸리려고 하는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화장실에서 응가하고 있단다. 어린이집에서 잘 놀다 왔는데 낮잠은 안 잤다고 함. 콧물도 좀 흘렸고 재채기를 많이 했단다. 아무래도 내일 되면 감기 심해질 듯.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육아일기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