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낯가림 2

[2022.03.17/D+1185] 38개월 2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2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아빠랑 같이 자서 금방 잠들고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잘 놀았다. 핫케이크도 만들어서 먹음. 할머니 오시고 나서는 누룽 지죽도 엄청 많이 먹었다. 오늘은 웬일인지 일찍 안 가려고 해서 아빠랑도 한참 놀다가 늦게 갔다. 평소에 어린이집 갈 때 엄마한테 인사 잘하고 가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인사 안 한단다. 어쨌든 늦게 어린이집 갔다. 조금 있다가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아기가 계속 귀 막고 서럽게 울어서 연락했단다.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혹시 집에서 무슨 일 있나 해..

육아일기 2022.03.18

[2022.03.10/D+1178] 38개월 2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일찍 잠들어서 8시까지 푹 잘 잤다. 아침에 늦잠 자서 엄마랑 조금 놀고 아빠랑도 놀았다. 아침에 배고픈지 누룽지죽 끓여달라 그래서 엄청 많이 먹었다. 일찍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쉬하고싶다고 이야기를 못해서 선생님이 뒤늦게 눈치채고 화장실 달려갔지만 바지에 쌌단다. 아직 새로운 선생님께 말 잘하지 못하는 것 같다. 빨리 친해져서 필요한 것 이야기해야 하는데 낯을 워낙 많이 가려서 아직도 말 잘 못하는 모양이다. 집에 와서 응가도 하고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퇴근..

육아일기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