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추석 2

[2021.09.21/D+1008] 33개월 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늦게 자더니 일찍 일어났다. 7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 데리고 나가서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1시간 정도 더 잤다. 오전에 또 놀이터 가자고 해서 나왔는데 비가 많이 와 있었다. 날씨를 보니 비가 좀 더 올 것 같아서 어디 가기가 애매한 날씨였다. 아침에 산책 잘하고 들어왔다. 편의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역시나 비가 와서 얼른 집으로 들어왔다. 집에 와서 엄마가 오늘 수제비 만들어 준다고 준비해놓은 걸로 수제비 만들었다. 아기가 좋아하는 바지락 살도 사서 넣고 끓였는데 너무 오래 끓여서 바지락은 질겨..

육아일기 2021.09.21

[2021.09.20/D+1007] 33개월 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내일 추석이라 오늘은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할머니 집 가자니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놀이터 가자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아침 산책 다녀왔다. 오늘도 자기가 걸어서 편의점 갔다가 놀이터까지 갔다. 중간중간에 차 때문에 좀 위험하긴 해도 잘 타일러가며 다녀왔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니 처음 보는 아이가 다가와서 '안녕'하고 인사해줬다. 우리 아기는 낯가리고 쑥스러워했다. 친구가 인사하면 같이 인사하는 거라고 알려주니까 겨우 '안녕'은 해줬다. 같이 시소 좀 타보나 했는데 친구가 반대편에 앉으니까 타다가 그..

육아일기 202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