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약먹기 2

[2021.10.19/D+1036] 33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아파서 안 감 낮잠 : 16:00 ~ 17:00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늦잠 푹 잤다. 컨디션은 응가를 못해서 썩 좋아 보이진 않았다. 아침에 약 탔는데 요번엔 항생제만 줘서 맛이 없는 것 같다. 약을 안 먹으려고 함. 결국 하나 그냥 버리고 아기 상어 주스 잔뜩 타서 줬더니 먹었다. 상태를 보아하니 응가할 때까지 어린이집 보내면 안 될 것 같아서 오늘도 집에서 쉬기로 했다. 놀이터 가자 그래서 추운데 돌돌 싸매고 놀이터 대신 작은 슈퍼 다녀왔다.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고 아빠는 출근하고 엄마는 할머니랑 애기 데리고 집으로 돌아옴. 엄마도 내려가서 일하고 아기는..

육아일기 2021.10.20

[2021.10.18/D+1035] 33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아파서 안 감 낮잠 : 15:10 ~ 17:00 기분 : 보통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씩 지림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늦게까지 푹 잤다. 일어나서 엄마가 확인해보니 아기 열이 있단다. 열 재보니 확실히 열이 있어서 아침에 병원 다녀왔다. 기존에 다니던 소아과는 안 가는 사이에 폐원해버렸다.., 건너편 산부인과에 딸린 소아과로 갔다. 엄마도 재채기 심하게 해서 같이 진찰받았다. 열도 있고 소화도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하셔서 약 타 왔다. 병원에 푸우 인형이 두 개나 있었는데 아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꼭 안고 안 놔줬다. 아빠가 똑같은 거 하나 사준다고 하고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약부터 먹이..

육아일기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