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흙놀이 3

[2021.07.06/D+931] 30개월 1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좀 늦게 자더니 늦잠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도 잠. 8시 30분까지 잤다. 엄마랑 좀 뒹굴거리다가 엄마 출근해야 해서 엄마 준비하면서 아기도 옆에서 같이 놀았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함.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감자 캐기 체험하러 가는 날이란다. 요즘 아기가 흙놀이하는 걸 좋아해서 엄청 좋아할 것 같다. 잘 놀다 오라고 알려 줬는데 알아 들었으려나 모르겠다. 흙놀이는 알아들은 것 같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감자캐러가서 감자는 안 캐고 흙놀이만 엄청 했단다. 흙놀이하다가 넘어져서 옷도 ..

육아일기 2021.07.07

[2021.07.05/D+930] 30개월 1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한테 슈퍼 가자 그래서 같이 다녀왔다. 간밤에 비가 많이 와서 단지 내 나뭇가지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좀 먹다가 큰 놀이터 쪽으로 가다가 계단 앞에서 또 흙장난했다. 비 온 뒤 진흙이라 금방 엉망 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새 흙장난에 재미 붙여서 엄청 열심히다. 주변에 흩어진 나뭇가지도 집어다 부러트리고 놀았다. 요즘 놀이터에 흙밭이 없는 게 좀 아쉽다. 뒷 놀이터 가면서 아침 산책하는 할머니들이랑 인사했..

육아일기 2021.07.05

[2021.06.26/D+921] 30개월 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늦게 잤는데 좀 일찍 일어났다. 7시 반쯤 일어나서 놀이터 가자고 엄마 보챘다.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어서 놀이터는 못 가고 다 같이 우산 쓰고 작은 슈퍼 가서 주스 사 와서 집에서 먹었다. 아침엔 집에서 조금 놀다가 내일이 엄마 생일이라 아빠가 미리 외식 코스를 잡아놓고 10시 반에 집을 나섰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송추 가마골 본점 다녀왔다. 본점은 어마어마하게 커서 웨이팅도 별로 없고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케이크랑 커피도 한잔 먹고 올 계획으로 송추로 향했다. 비가 좀 와서 그런지 차는 무지 막힘. 12시 전에 도..

육아일기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