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침 산책 3

[2021.07.05/D+930] 30개월 1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한테 슈퍼 가자 그래서 같이 다녀왔다. 간밤에 비가 많이 와서 단지 내 나뭇가지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좀 먹다가 큰 놀이터 쪽으로 가다가 계단 앞에서 또 흙장난했다. 비 온 뒤 진흙이라 금방 엉망 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새 흙장난에 재미 붙여서 엄청 열심히다. 주변에 흩어진 나뭇가지도 집어다 부러트리고 놀았다. 요즘 놀이터에 흙밭이 없는 게 좀 아쉽다. 뒷 놀이터 가면서 아침 산책하는 할머니들이랑 인사했..

육아일기 2021.07.05

[2021.06.28/D+923] 30개월 1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적당한 시간에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낮잠을 안 자서 수면시간이 부족한데 그렇다고 딱히 늦잠 자지는 않는다. 7시쯤 슈퍼 가자고 졸라서 아빠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따라나섰다. 어젯밤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그런지 아침엔 선선하고 좋았다. 편의점 가는데 월요일이라고 차가 쌩쌩 다녔다. 주스 하나 사서 마시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로 향했다. 그네 타고 의자 앉아서 놀다가 뒷 놀이터 가자 그래서 뒷 돌이 터 갔다. 거기서도 조금 놀다가 작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작은 놀이터로 건너..

육아일기 2021.06.28

[2021.06.23/D+918] 30개월 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엄마 일어나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아기도 같이 깼다. 어제 화재 소동이 있었지만 잠은 잘 잔 듯하다. 새벽에 기침을 좀 해서 걱정됐다. 다 나은 줄 알고 약을 안 먹였는데 할머니한테 다시 약 좀 먹여달라고 이야기했다. 오늘은 엄마가 일찍 출근 안 해도 돼서 8시에 엄마랑 아빠랑 자전거 타고 산책 나왔다. 오늘은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좀 마시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3군데 다 다녀왔다. 오늘은 자전거 타다가 엄마랑 걸어갔다. 확실히 체력이 좋아져서 이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이는걸 더 좋아하는 것 ..

육아일기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