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미숫가루 3

[2021.07.17/D+942] 30개월 2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00 제법 늦게까지 잤다. 8시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잠깐 놀다가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 다녀옴. 어제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역시나 무척 더웠다. 좀 늦게 나오니까 아기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슈퍼 가서 주스 사다가 놀이터 한 바퀴 돌고 왔다. 거의 엄마한테 업혀서 다녔다. 집에 와서 씻고 미숫가루 타 달라 그래서 다 같이 미숫가루 타서 한잔 마셨다. 요즘 아빠가 타주는 미숫가루를 좋아한다. 별건 없지만 꿀을 넣어서 달달해서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라 장난감 몇 개 챙겨서 인천으로 ..

육아일기 2021.07.17

[2021.07.05/D+930] 30개월 1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났다.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한테 슈퍼 가자 그래서 같이 다녀왔다. 간밤에 비가 많이 와서 단지 내 나뭇가지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좀 먹다가 큰 놀이터 쪽으로 가다가 계단 앞에서 또 흙장난했다. 비 온 뒤 진흙이라 금방 엉망 됐다. 그러거나 말거나 요새 흙장난에 재미 붙여서 엄청 열심히다. 주변에 흩어진 나뭇가지도 집어다 부러트리고 놀았다. 요즘 놀이터에 흙밭이 없는 게 좀 아쉽다. 뒷 놀이터 가면서 아침 산책하는 할머니들이랑 인사했..

육아일기 2021.07.05

[2021.06.28/D+923] 30개월 1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적당한 시간에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낮잠을 안 자서 수면시간이 부족한데 그렇다고 딱히 늦잠 자지는 않는다. 7시쯤 슈퍼 가자고 졸라서 아빠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따라나섰다. 어젯밤에 비가 엄청 많이 와서 그런지 아침엔 선선하고 좋았다. 편의점 가는데 월요일이라고 차가 쌩쌩 다녔다. 주스 하나 사서 마시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놀이터로 향했다. 그네 타고 의자 앉아서 놀다가 뒷 놀이터 가자 그래서 뒷 돌이 터 갔다. 거기서도 조금 놀다가 작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작은 놀이터로 건너..

육아일기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