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엄마랑 3

[2021.06.17/D+912] 29개월 3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8:20 어린이집 : 09:2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40 어제 조금 늦게 자서 오늘도 역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슬 깼다. 엄마는 재택이라 아빠가 먼저 출발했다. 전화해보니 엄마 안보 내줘서 엄마도 늦게 일 시작했다고 함. 요즘 엄마 잘 안 놔줘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한다. 아빠도 어제 늦게 오고 오늘 늦잠 자고 해서 별로 못 놀아 줬다. 엄마 힘들게 보내주고 어린이집은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어린이집에서 엄청 신나게 논 모양이다. 오늘 놀이터 다녀왔는데 흙놀이 엄청 재미있게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잘 놀았다고 하심. 퇴근..

육아일기 2021.06.17

[2021.06.14/D+909] 29개월 2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5: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낮잠도 안 자고 해서 늦게까지 푹 잘 줄 알았더니 5시도 안돼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나가서 달래다가 포기함 5시쯤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6시에 놀이터 가재서 부랴부랴 챙겨서 산책 나왔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슈퍼는 못 가고 놀이터 3군데 돌고 왔다. 아침에 선선해서 좋았지만 너무 잠을 못 자서 엄마도 아빠도 피곤했다. 아기도 피곤할 것 같은데 신나게 놀았다. 산책하고 들어와도 겨우 7시였다. 아빠가 밥 차려주고 아기 주려고 새로 산 미니 핫도그도 만들어 줬는데 아기는 안 먹음. 엄마..

육아일기 2021.06.15

[2021.06.10/D+905] 29개월 2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니까 아기도 소리 듣고 일어났다. 엄마랑 좀 더 놀겠다고 딱 붙어 있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겨우 엄마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할머니랑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오늘은 안 가려고 꽤 오래 버티다가 30분 돼서 겨우 출발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집에와서도 잘 놀고 있다 그랬음. 이제 어느 정도 어린이집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칼퇴하고 집에 올라와보니 할머니랑 빠빠먹고 있었다. 된장국 끓여..

육아일기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