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새 어린이집 적응 3

[2021.06.10/D+905] 29개월 2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조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니까 아기도 소리 듣고 일어났다. 엄마랑 좀 더 놀겠다고 딱 붙어 있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겨우 엄마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할머니랑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오늘은 안 가려고 꽤 오래 버티다가 30분 돼서 겨우 출발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집에와서도 잘 놀고 있다 그랬음. 이제 어느 정도 어린이집에 적응이 된 것 같다. 칼퇴하고 집에 올라와보니 할머니랑 빠빠먹고 있었다. 된장국 끓여..

육아일기 2021.06.10

[2021.06.07/D+902] 29개월 2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엄청 피곤하게 놀고도 11시에 겨우 잠들었다. 재우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었음... 아침엔 제시간에 일어났다. 아빠는 피곤해서 겨우 일어났다. 엄마 붙잡고 안 놔줬다. 아침에 산책 가자고는 안 해서 나갔다 오지는 않음.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고 있으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 오셔도 엄마랑 좀 더 놀 거라고 떼좀 부렸다. 아빠 씻는 동안 어떻게 달랬는지 엄마는 출근했다. 아빠도 준비하고 어린이집 같이 가려고 기다렸다. 어린이집 갈 마음의 준비가 안됏다며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다. 할머니..

육아일기 2021.06.07

[2021.06.02/D+897] 29개월 1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잘 자고 적당한 시간에 잘 일어났다. 새벽에 엄마 불러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간식으로 요구르트 하나 먹었다. 엄마랑 칠판에 그림 그리고 놀다 보니 금방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엄마는 준비해서 먼저 출근했다. 오늘은 다행히 떼 많이 안 부리고 잘 보내줬다. 할머니랑 노는 동안 아빠도 준비했다. 요즘은 아침 라디오에서 시간마다 땡 하는 거 좋아해서 9시 땡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 이래저래 말은 엄청나게 늘었지만 아직 대화가 되지는 않는다. 주로 자기가..

육아일기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