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24

[2020.11.01/D+684] 22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2:30 ~ 15:00 기분 : 좋음 (콧물감기)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늦게 자서 늦잠 잘 줄 알았는데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엄마를 찾았다. 아침에 시리얼 먹다가 또 엎어서 엄마한테 혼남. 아침에 일어나니까 또 콧물이 많이 나왔다. 누런 콧물도 좀 나오는 거 보니 나아가는 것 같다. 아침에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가 9시 30분 되자마자 스타 필드로 출발했다. 일어날 때는 콧물이 많이 나왔는데 좀 지나니까 또 안 나서 괜찮아지는 것 같다. 스타필드가서 평소대로 놀고 원래 돈가스 같이 먹으려 그랬는데 엘빈즈 가서 자기 밥먹겟다고 졸라서 거기서 먹고 메뉴 변경. 아기 밥 다..

육아일기 2020.11.01

[2020.10.31/D+683] 22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50 ~ 17:30 기분 : 좋음 (콧물감기)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주말인데 오늘은 아빠가 또 일정이 있어서 9시 좀 안돼서 집에서 나왔다. 토요일인데 아침에 스타필드를 못 가서 엄마랑 놀았다. 일정 마치고 집에 2시 반쯤 도착했는데 집 상태를 보니 엄마 엄청 고생했을 듯. 아기는 푹 잠들었다. 엄마랑 있으면 엄마랑 노느라 낮잠도 잘 안 자려고 해서 졸린데 끝까지 버티다가 겨우 잠들었단다. 아침에 외출 두 번 하고 집에서 놀았단다. 오늘은 아기가 '슈퍼 가자.'라고 해서 집 앞 마트 다녀왔단다. 너무 늦게까지 자면 안돼서 오후 5시 30분에 깨우려고 가 보니 마침..

육아일기 2020.10.31

[2020.10.30/D+682] 22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안감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콧물감기)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에 일어났는데 콧물을 많이 흘렸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어제 어린이집 다녀와서부터 좀 흘렸단다. 어린이집에서 옮아 왔는지 어젯밤에 추웠는지는 잘 모르겠다. 엄마가 먼저 출근하고 알아서 할머니랑 같이 9시 좀 안돼서 병원 다녀왔다. 역시나 병원을 알아서 할머니한테 꼭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려고 하다가 선생님 보자마자 울었음. 별건 아니고 콧물, 재채기라 약 잘 먹으면 낫는단다. 간 김에 귀지랑 콧물도 싹 빼고 왔다. 아기는 싫어했지만 덩어리들 나오는 거 보니 내가 다 속이 시원했음. 집에 와서 오..

육아일기 2020.10.31

[2020.10.29/D+681] 22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1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엄마가 아침에 일찍 가야 해서 7시에 알람을 맞춰 놨는데 아기는 좀 더 누워 있고 싶어 했다. 좀 더 잘 수 있었는데 약간 억지로 일어난 느낌. 엄마 씻는 동안 아빠랑 핫도그 먹고 기저귀 갈고 책 읽어 주고 놀았다. 아빠가 씻는 동안 교대로 엄마가 또 놀아줬다. 엄마는 일찍 출발하고 아침에 아빠랑 좀 더 놀았다. 오랜만에 아침에 아기랑 책도 읽고 아기띠 하고 손 비비비도 하고 놀았다. 할머니 오셔서 바통 터치하고 출근했다. 도착할 때쯤 연락해 보니 어린이집 잘 갔단다. 오후에 ..

육아일기 2020.10.29

[2020.10.28/D+680] 22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1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서 핫도그 먹고 요플레 먹었다. 이제 안 흘리고 제법 잘 먹는다.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가고 아빠도 일찍 준비했다. 할머니 오셔서 할머니한테 맡기고 아빠도 일찍 출근했다.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 보니 이재 50분 되면 자기가 준비 하자 그러면서 옷 입고 양말 신고 알아서 한단다. 오늘도 유모차 타고 갔지만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오늘도 신나서 이방 저방 뛰어다니고 있단다. 뛰어다니느라 오늘은 아빠 전화도 안 받아 줬다. 8시쯤에 엄마 아빠..

육아일기 2020.10.28

[2020.10.27/D+679] 22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1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엄청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생각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 7시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요구르트 먹다가 엄마는 준비하러 가고 아빠가 봐줬다. 이제 혼자서 제법 잘 먹어서 요구르트도 바닥에는 거의 안 흘리고 먹는다. 옷에는 조금 흘림. 먹고 나서 다른 간식은 안 찾아서 책 읽으면서 아침에 놀았다. 엄마 출근하고 오랜만에 아기띠 해달라고 졸라서 아기띠 하고 손 씻기도 하고 치즈 까까도 먹다 보니 할머니 오셨다. 할머니랑 노는 동안 아빠도 준비해서 바로 출근했다. 회사 도착할 때쯤 전화해..

육아일기 2020.10.27

[2020.10.26/D+678] 22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3:1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각각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피곤해서 골아떨어졌는데 오늘 엄마가 일찍 출근해야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다 보니 아기도 일찍 깼다. 엄마 일찍 준비해서 출발하고 아침에 핫도그랑 치즈 까까 먹었다. 밥이나 과일 먹자니까 그건 안 먹는다 그래서 군것질만 잔뜩 했다. 준비해서 제시간에 어린이집 잘 갔다. 오늘도 유모차 태워 달라 그래서 걸어가지 않고 유모차 타고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푸우랑 놀고있어요.' 이렇게 이야기해 줬다. 문장으로 말하는 능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아빠 빠..

육아일기 2020.10.26

[2020.10.25/D+677] 22개월 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4:00 ~ 16: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빠는 결혼식 참석차 지방이라 9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아기 일어났는지 물어보니 아직 안 일어났단다. 일정 중간중간에 전화해 보니 8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빠빠먹고 엄마랑 할머니랑 잘 놀았단다. 오전에 놀이터랑 처갓집 아파트 단지 공원이 엄청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거기 올라갔다 왔단다. 점심 먹고 재우려 그랬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하고 낯설어서 그런지 뒤척거리다가 2시 좀 넘어서 잠들었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낮잠 잘 자고 일어나서 간식도 먹고 또 놀이터랑 공원 다녀왔단다. 엄마랑 할머니랑 많이 힘들었을듯. 결혼식 끝..

육아일기 2020.10.25

[2020.10.24/D+676] 22개월 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5 오늘 일어난 시간 : 06:2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2:40 ~ 13: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를 깨웠다. 핫도그, 시리얼 먹고 엄마가 집에서 놀아주는 사이에 아빠는 또 잠들어서 스타필드 갈 수 있을 때쯤 일어났다. 얼른 준비하고 스타 필드로 출발했다. 이제 3층에 어린이 용품 미끄럼틀과 기타 등등에는 흥미를 잃은 듯. 매주 거기 찾더니 이번 주가 이벤트 마지막인데 다행히 흥미를 잃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구경하고 내려가서 돈가스집 가서 같이 밥 먹으려 그랬는데 엘빈즈에서 꼭 먹겠다고 앉혀달라 그래서 엘빈즈에서 먹고 1층 식당가로 내려왔다. 돈가스는 매주 먹..

육아일기 2020.10.25

[2020.10.23/D+675] 22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어린이집)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회,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1:15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 늦잠 잘 줄 알았더니 일찍부터 일어나 엄마를 깨웠다. 아침부터 핫도그 먹고 놀이터 가자 그래서 같이 놀이터 다녀왔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부쩍 더 많이 추워졌다. 아기가 손이 시릴 텐데 손 시린 거 신경 안 쓰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아빠가 손 녹여 주려고 잡아줘도 금방 빼버렸다. 많이 추워서 걱정됐지만 열심히 놀다가 치즈 까까로 꼬셔서 겨우 데리고 들어왔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오늘 휴가라 할머니랑 같이 어린이집 데려다줬다. 오늘도 유모차 타고 가자 ..

육아일기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