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기 콧물 4

[2020.11.18/D+701] 22개월 3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5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어제 일찍 일어나더니 오늘은 늦잠 푹 잤다. 새벽에 아빠가 모기 때문에 한 세 번 깨서 늦잠 자서 그런지 아무도 안 일어나니까 아기도 같이 늦잠 잤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할머니도 금방 오셨다. 할머니랑 아침 간식 먹는 거 보고 아빠도 준비하고 출발함. 회사 도착할 때 전화해 보니 얼른 준비해서 잘 갔단다. 어제 보니까 보통 어린이집 친구들은 9시 반 전후로 오고 우리 아기는 거의 9시에 맞춰서 가는데 엄청 일찍 가는 편이었다. 약도 잘 먹어서 콧물도 많이 멈춘 것 같았다. 오후에 전화해 ..

육아일기 2020.11.18

[2020.11.17/D+700] 22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5 콧물이 막히는지 밤에 잠잘 때도 좀 뒤척이더니 6시에 일찍 일어났다. 더 재워볼랬지만 실패. 엄마랑 같이 놀았다. 아빠는 좀 더 잤다. 준비해서 어제 계획대로 병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이제 병원 가는 거 알아서 입고서부터 아니란다. 엄마한테 폭 안겨서 고개도 안 돌려보고 안 떨어지려 그런다. 들어가서 선생님 보자마자 울었음. 주사 맞는 것도 아니고 청진기, 목 검사, 귀 검사, 코 검사, 콧물 빼기 이 정도 하는데 울고불고 난리 났었음. 아기들은 그냥 무서운가 보다. 선생님이 사탕 꺼..

육아일기 2020.11.17

[2020.11.16/D+699] 22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00 ~ 15:30 낮잠 : 12:5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좀 늦게 자서 다 같이 늦잠 잤다. 일어나서 회사 갈 준비 하면서 핫도그 먹고 할머니 오셔서 엄마 아빠는 바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어린이집에서 콧물을 많이 흘려서 낮잠 잘 때 좀 뒤척였단다. 집에 와서 응가도 하고 잘 놀았는데 콧물이 많이 나고 있다고 했다. 집에 8시 반에 도착했는데 잠들기 전에 도착했다. 할머니 말로는 피곤한데 콧물 닦느라 잠을 잘 못 들고 있다고 하셨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엄마랑 잘 준비하면서 놀았다. 재채기도 많이 하는 걸로 봐서 내일 아침에 병..

육아일기 2020.11.16

[2020.10.30/D+682] 22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안감 낮잠 : 13:10 ~ 15:00 기분 : 좋음 (콧물감기)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아침에 일어났는데 콧물을 많이 흘렸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어제 어린이집 다녀와서부터 좀 흘렸단다. 어린이집에서 옮아 왔는지 어젯밤에 추웠는지는 잘 모르겠다. 엄마가 먼저 출근하고 알아서 할머니랑 같이 9시 좀 안돼서 병원 다녀왔다. 역시나 병원을 알아서 할머니한테 꼭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려고 하다가 선생님 보자마자 울었음. 별건 아니고 콧물, 재채기라 약 잘 먹으면 낫는단다. 간 김에 귀지랑 콧물도 싹 빼고 왔다. 아기는 싫어했지만 덩어리들 나오는 거 보니 내가 다 속이 시원했음. 집에 와서 오..

육아일기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