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2022.06.30/D+1290] 42개월 10일차 목요일

Ryan Woo 2022. 7. 1. 09:25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새벽부터 비가 많이 와서 아침에 많이 어두웠다. 덕분에 늦잠 푹 잠.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쉬야도 잘하고 뒷 처리도 잘한다. 쉬야하고 와서 엄마 깨웠다. 엄마는 오늘 출근이라 준비하고 아빠는 일할 준비함. 할머니랑 누룽지죽 먹고 10시에 어린이집 잘 갔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할아버지 차 타고 갔다. 
비가 너무 와서 아빠도 계속 집에서 일했다. 3시 30분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차로 하원 시켜주심. 집에 온 거 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 보였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어두워서 다들 낮잠도 잘 잔단다. 낮잠을 자고 와서 그런지 컨디션이 많이 좋아 보였다. 응가 시도했는데 여태 잘하다가 오늘은 안 나왔음. 아빠 일하는 동안 집에서 할머니랑 놀았다.
 아빠 일 마치고 다같이 저녁 먹었다.할머니께서 카레 돈가스 해주셔서 잘 먹었음. 아기도 잘 먹었다. 저녁 먹고 아직도 비가 와서 놀이터도 못 갔다. 차 타고 스타필드 다녀오기로 함. 할머니 할아버지랑 아빠랑 스타필드 다녀왔다. 엠버타러 가봤는데 웬일인지 라이더도 오늘 운행을 안 했다. 타요 한대가 운행 중이라 타요 한번 타고 풍선 구경하고 놀이터에서 할니랑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와서 손 씻고 벌써 9시라 아빠랑 자러 들어갔다. 엄마가 9시 30분쯤 도착해서 다시 엄마랑 잤다. 낮잠을 잘 자서 그런지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았다. 낮잠을 평소에도 좀 자면 좋겠는데 안 자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