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월 벌레 구경 2

[2023.06.23/D+1648] 54개월 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이번주는 내내 할머니 오실 때까지 늦잠 잤다. 아빠도 피곤해서 늦잠, 엄마도 피곤해서 늦잠 잤다. 아빠는 재택이라 대충 준비해서 일하고 엄마는 먼저 회사 갔다. 오늘도 아침에 버스 타러 같이 나가보니 역시나 벌레 때문에 난장판이었음. 그래도 아침에 준비 잘해서 잘 갔다. 아빠는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내려와서 일하다가 약속 갔다. 오후에 일하다가 전화해 보니 다행히 집에 와서 오늘 한 4일 만에 겨우 응가 푸지게 했단다. 요즘 응가를 너무 늦게 해서 좀 걱정이다. 다른 곳은 화장실이 불편해서 안 가려고 하는 것도 ..

육아일기 2023.06.26

[2023.06.22/D+1647] 54개월 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평소처럼 할머니 오실 때까지 푹 자고 일어났다. 엄마 먼저 회사 가고 아빠는 힘들어서 조금 늦게 일어나서 준비했다. 천천히 준비해서 아기 유치원 버스 같이 태우러 나갔다. 여름이 다가오니 러브버그가 또 엄청 생겨났다. 특히 이 동네에 많이 있어서 아파트 단지가 온통 난리임.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벌레에 정신 팔려서 구경하고 밟혀 죽은 거 보느라 정신없었다. 빨리 좀 없어졌으면 좋겠음. 시간 맞춰서 버스 타고 잘 갔다. 아빠도 출근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다녀와서 잘 놀고 있단다. 놀이터 갔는데 모기..

육아일기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