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월 엄마 기다리기 5

[2023.06.16/D+1641] 53개월 2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도 조금 늦게 잠들어서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요즘 계속 늦잠 잔다. 늦잠 자는 것 때문에 아침에 엄마랑 많이 못 논다.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엄마랑 놀자고 해도 말 안 듣는다. 잠 좀 푹 잤으면 좋겠는데 엄마 닮아서 잠 절대 안 잔다. 일어나서 뒹굴거리다가 엄마 회사 보내줬다. 금요일은 자유복 입는 날이라 얼마 전에 유치원 친구 할머니께 선물 받은 드레스 입었다. 입히고 보니 예쁘고 잘 어울렸다. 문제는 오늘 그 유치원 친구가 결석이라 못 보여줌. 유치원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일찍 마치고..

육아일기 2023.06.16

[2023.06.15/D+1640] 53개월 2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엄마 기다리다가 늦게 잠들어서 아침에 할머니 오실 때 일어났다. 아침에 엄마랑 많이 못 놀고 유치원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핸드 프린팅, 슬라임 만들기 등 미술 활동을 많이 했다. 재미있게 잘하고 왔단다. 집에 와서 할머니랑 놀다가 시간 맞춰서 놀이터도 잘 다녀왔다. 엄마가 먼저 퇴근햇지만 집에는 9시 반쯤 들어왔다. 집에 와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자러 들어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고 내일은 재택이라 일 일찍 마치고 아기랑 놀아 줘야겠다.

육아일기 2023.06.15

[2023.05.30/D+1624] 53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아침에 아빠 운동 갔다 오는 소리에 깼다. 7시쯤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오늘 일찍 출근해야 해서 먼저 준비해서 출발함. 할머니 오시고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단다. 특별한 사항은 없음. 요즘엔 아침에 빵을 먹고 간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와서 할머니랑 아이패드 보고 있단다. 오늘 발표 날이었을 텐데 물어보질 못했다. 아빠랑 엄마가 모두 바빠서 아기 잠들고 나서 들어왔다. 엄마 기다리느라고 피곤할 텐데 10시까지 버틴 것 같다. 아빠는 이제 바꾼 게 좀 끝날 것 같아서 일찍 와서 아기랑 놀아줘야겠다...

육아일기 2023.05.31

[2023.05.23/D+1617] 53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아기랑 같이 준비하고 유치원 버스 데려다줬다. 요즘 같이 버스 타는 언니랑 친해져서 등, 하원할 때 둘이서 꽁냥꽁냥 이야기 하면서 잘 논단다. 사교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조금씩 유치원 친구들과 친분이 생겨서 다행이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서 엄청 까르르 거리면서 잘 놀고 있단다. 퇴근하고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이제야 목욕하고 있었다. 목욕하자니..

육아일기 2023.05.23

[2023.05.22/D+1616] 53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제시간에 잘 잤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엄마도 피곤한데 일어나서 놀았다. 커튼을 암막 센 걸로 바꾸던가 해야겠음. 엄마랑 한참 놀다가 엄마 먼저 8시에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아기도 아침식사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글자 쓰기, 프레젠테이션 잘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 많이 해줬다. 유치원 다니기 전에 집에서 글자 같은 거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많이 거부해서..

육아일기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