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월 엄마 기다리기 5

[2023.05.18/D+1612] 52개월 3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40 어제 피곤했을 텐데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달려와서 엄마 깨움. 아침부터 엄마랑 신나게 잘 놀았다. 평소처럼 준비 잘해서 유치원도 잘 감. 사진 찍은 거 보니 어제 새로 사준 하추핑 옷 입고 예쁘게 해서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고 함. 한창 응가할 때 전화해서 전화 제대로 안 받고 끊었다. 오늘도 엄마 아빠 모두 늦어서 아빠도 10시 다돼서 집에 왔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일찍 일어나서 졸릴 텐데 오늘 엄마 보고 싶다고 졸린데 안 자고 기다리고 ..

육아일기 2023.05.18

[2023.04.27/D+1591] 52개월 9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엄마랑 놀다가 엄마 침대에서 같이 잤다. 아빠는 아기방에서 잠. 티브이 보다가 피곤했는지 엄마랑 같이 금방 잠들었다.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남.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역시나 늦게 일어나서 놀이가 조금 부족했지만 엄마랑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고 함. 특별한 사항은 없다. 오늘도 늦게 와서 집에 9시 넘어 도착했는데 엄마 기다린다고 할머니랑 놀고 있었다. 저녁도 잘 먹었음. 오늘은 유치원에서 졸려서 눈을 조금 비볐단다. 화장실에서 물장난도 조금 했다고 알려줬다. 요즘 표현력이 늘어..

육아일기 2023.04.27

[2023.04.26/D+1590] 52개월 8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2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평소처럼 엄마랑 놀다가 엄마랑 아빠 모두 회사감. 아기도 준비 잘해서 갔단다. 오늘은 기대하던 프레젠테이션 날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유치원에서 한 달간 배운 것을 무대에 나가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단다. 아이들이 연습도 하고 자신감도 길러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다 외워서 걱정은 안 된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조금 졸렸지만 차 안에서 안 잤다고 말해줬단다. 저녁 시간쯤 유치원에서 영상을 올려..

육아일기 2023.04.26

[2023.04.25/D+1589] 52개월 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밤에 조금 추워서 아빠가 보일러 올렸다. 중간에 깰 뻔했지만 안 깨고 잘 잤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조금 늦잠 잤다. 엄마랑 아침부터 놀았는데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많이 못 놀았다. 조금 떼쓰긴 했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도 회사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왔단다. 아빠 전화 안 받아주고 노래 듣느라 정신없었음. 오늘 비가 와서 밖에도 못 나간 것 같았다. 퇴근이 늦어서 9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엄마 기다린다고 해서 아빠는 씻고 나왔는데 그사이에 잠들어 버렸음. 이번주 ..

육아일기 2023.04.25

[2023.04.24/D+1588] 52개월 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너무 많이 함.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일어날 때는 왜 매번 그러는지 모르겠다. 엄마랑 아침에 잘 놀고 회사도 잘 보내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자마자 간식 한가득 먹고 공부도 하고 할머니랑 노래도 부르고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엄마랑 아빠 모두 늦어서 저녁에는 못 놀아줬다.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니 이제 발표할 대본도 다 외우고 집에 와서 공부도 하고 나름 잘한단다. 간식이랑 저녁도 엄청 많이 먹고 응가도 ..

육아일기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