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월 낮잠 안자 3

[2022.02.14/D+1154] 37개월 2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아빠가 과음하고 들어오는 바람에 아침에 못 놀아줬다. 새벽에 아기가 깨서 엄마가 달래서 재워서 힘들었다고 했음. 어린이집은 시간 돼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는데 낮잠을 안 잤단다. 선생님께서 낮잠 안 자면 오늘 롯데몰 못 간다고 했는데도 낮잠을 안 잤나 보다. 약속을 지켜야 해서 오늘 저녁에 롯데몰 가는 건 패스하기로.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잘 놀고 있었다. 저녁 잘 챙겨 먹고 오늘은 롯데몰 못 간다고 설명해줬다. 집에서 엄마랑 흙 놀이하고 잘 놀았다. 흙놀이하고 목욕하고 아빠랑 잠깐 놀다..

육아일기 2022.02.14

[2022.02.03/D+1143] 37개월 16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4:00 ~ 14:4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낮잠 안 자고 조금 일찍 잠들었는데 푹 잘 잤다. 연휴도 금세 지나간 듯.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잘 보내줌. 아빠랑 놀다가 아빠 재택이라 일 시작하고 할머니랑 놀았다. 아침에 식사는 안 하고 요플레랑 간식만 조금 먹었다. 어린이집 가야 하는데 역시나 늑장 부리고 안 간다고 버티다가 10시 넘어서 겨우 나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아이패드 본다고 정신없단다. 아빠 전화도 잘 안받아줌. 잘 놀다 왔지만 낮잠은 조금밖에 안 잤단다. 어린이집에서도 안 자려고 버티다..

육아일기 2022.02.03

[2022.02.02/D+1142] 37개월 15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설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어제 늦게 자고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 찾아서 엄마가 놀아줌. 오늘은 연휴 마지막 날이다. 일정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점심에 세배하러 가는 것. 11시 30분쯤 오라고 해서 집에서 11시까지 놀았다. 엄마랑 거의 놀았음. 아빠랑도 조금 놀았다. 아침을 해주려고 했는데 과자랑 군것질을 많이 하는 바람에 제대로 아침은 못 먹음. 11시에 할머니 집으로 갔다. 할머니께서 두부 넣고 떡국 해주셔서 아기는 맛있게 먹었다. 한복 입고 가서 세배도 잘 했음. 세뱃돈도 받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왕할머니 댁에 갔다. 가서 또 세배 ..

육아일기 202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