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엄마랑 놀이 4

[2021.09.02/D+989] 32개월 1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평소처럼 자고 일어났다. 7시 반에 일어나서 소리 질러서 엄마 깨웠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일어나서 엄마는 아기랑 놀아주고 아빠는 집안 정리했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오늘 엄마는 재택, 아빠는 2차 백신 맞으러 가는 날이다. 엄마는 아기랑 놀다가 방에 가서 일하고 아빠는 아기 데려다 줄 준비했다. 아기도 준비 마치고 엄마한테 인사 잘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어린이집에 같이 등원한 친구들이 없고 조용해서 그런지 선생님한테 작게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조금씩 말이 트이는..

육아일기 2021.09.02

[2021.08.31/D+987] 32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 가자 그래서 나왔더니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올라가서 우산 두 개 들고 하나는 아빠가 쓰고 하나는 엄마랑 아기 씌워주고 편의점 다녀왔다. 주스 사서 집에 와서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먼저 준비하고 출근 전까지 아기랑 놀아줬다. 그동안 아빠도 준비하고 9시 조금 안돼서 엄마랑 같이 출근했다. 다행히 잘 다녀오세요 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나오면서 인사를 세마 디나 했단다. '안녕히 계세요.', '친구들아 안녕.', 하나는 생각 안 난다. 다행히 ..

육아일기 2021.08.31

[2021.08.27/D+983] 32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군것질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8시 좀 안돼서 일어났다. 일어나서 아침에 산책 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와서 다시 들어왔다. 엄마랑 책 읽고 그림 그리기 하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엄마 출근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조금 놀았다. 엄마랑 놀이가 부족했는지 엄마 출근하려고 하니까 떼 부려서 엄마가 좀 더 놀아줬다. 아빠 준비하고 나와서도 놀아주고 있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했다. 할머니가 어린이집 갈 시간이라고 알려줬지만 역시나 집에서 노는 게 부..

육아일기 2021.08.27

[2021.08.23/D+979] 32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8시까지 푹 잘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재택이라 일하는 동안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는 비가 와서 아빠가 일하다가 데리러 갔다. 아빠 오니까 신나 했다. 인사는 잘했지만 소리 내서 하지는 않았다. 차타러 오니까 그때부터 입이 트여서 신나서 말하기 시작했다.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친구들과는 잘 안 놀고 주로 혼자서 논다고 한다. 슬슬 친구들과도 어울려 노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좀 찾아봐야겠다. 어린이집 생활은 이래저래 쉽지 않은 듯하다. 집에 데려다 놓고 나가서 ..

육아일기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