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8.31/D+987] 32개월 1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0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 가자 그래서 나왔더니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올라가서 우산 두 개 들고 하나는 아빠가 쓰고 하나는 엄마랑 아기 씌워주고 편의점 다녀왔다. 주스 사서 집에 와서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먼저 준비하고 출근 전까지 아기랑 놀아줬다. 그동안 아빠도 준비하고 9시 조금 안돼서 엄마랑 같이 출근했다. 다행히 잘 다녀오세요 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나오면서 인사를 세마 디나 했단다. '안녕히 계세요.', '친구들아 안녕.', 하나는 생각 안 난다. 다행히 ..

육아일기 2021.08.31

[2021.08.30/D+986] 32개월 1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조금 일찍 잤지만 낮잠을 안 자서 그런지 8시까지 푹 잘 잤다. 금방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엄마가 일어나서 회사 가기 전까지 놀아 줬지만 아침에 엄마랑 놀이가 부족했는지 엄마 붙잡아서 좀 더 놀았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출근함. 도착해서 보니 10시 돼서 어린이집 갔다. 역시 아침에 늦게 일어나니 아침 놀이 시간 채우느라 어린이집 가는 시간이 늦어졌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놀이하다가 '선생님 이거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단다. 어린이집에서..

육아일기 2021.08.30

[2021.08.29/D+985] 32개월 1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생각보다 늦게 잠들었다. 새벽에 좀 부스럭거리긴 했는데 아침 8시까지 잘 잤다. 오전에 아빠는 일이 좀 있어서 나갔다 왔다. 그 사이에 엄마랑 일어나서 잘 놀았다. 아빠는 11시 30분 돼서 들어왔다. 엄마랑 잘 놀고 있었다. 아빠 집에 와서 씻고 나오니 스타필드 가잔다. 오후 1시쯤 스타 필드로 향했다. 엄마랑 잘 놀긴 했는데 밥은 많이 안 먹었단다. 그래서 바로 빠빠 먹으러 가자 그래서 가락국수에 돈가스 잘 먹고 나왔다. 3층 올라가서 토이 킹덤 가보니 여기에도 볼 샤워 게임이 있었다. 어김없이 한번 하고 나왔다. 스타필드..

육아일기 2021.08.29

[2021.08.28/D+984] 32개월 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8시에 일어나자마자 슈퍼 가자고 해서 산책 다녀왔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놀이터 가서 그네 타고 왔다. 다녀와서 반죽 놀이해서 핫케이크 만들어서 먹었다. 오늘은 하나도 흘리지 않고 묻히지도 않고 반죽 잘 만들었다. 먹고 나서 흙 놀이한다 그래서 흙놀이 깔아줬다. 이제 흙놀이 도구들이 많이 지저분 해져서 한번 놀고 나면 주변이 난장판이 된다. 정리하고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출발했다. 가자마자 밥부터 먹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잘 먹었다. 먹고 나서 라이언 보러 가자 그래서 프렌즈샵에 갔다. 지난번부터 강아지풀 들..

육아일기 2021.08.28

[2021.08.27/D+983] 32개월 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군것질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8시 좀 안돼서 일어났다. 일어나서 아침에 산책 가려고 나왔는데 비가 와서 다시 들어왔다. 엄마랑 책 읽고 그림 그리기 하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오셔서 엄마 출근 준비했다. 엄마 준비하는 동안 아빠랑 조금 놀았다. 엄마랑 놀이가 부족했는지 엄마 출근하려고 하니까 떼 부려서 엄마가 좀 더 놀아줬다. 아빠 준비하고 나와서도 놀아주고 있었다.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했다. 할머니가 어린이집 갈 시간이라고 알려줬지만 역시나 집에서 노는 게 부..

육아일기 2021.08.27

[2021.08.26/D+982] 32개월 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50 7시 30분쯤에 일어나서 소리 질러서 엄마 깨웠다. 엄마가 먼저 나가서 아기랑 놀아줬다. 아빠도 같이 깨긴 했는데 새벽에 잠을 좀 설쳐서 너무 졸렸다. 다시 누웠는데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는 소리에 깼는데 잠든 사이에 엄마랑 아기랑 둘이서 산책 갔다. 다음부턴 산책 갈 때 꼭 깨워달라고 했음. 준비해서 출근하려고 하니 아기가 더 놀고 싶은지 떼를 좀 부려서 조금 놀다가 9시 넘어서 엄마랑 같이 나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색종이 접기 하면서 잘 놀고 있단다. 오늘 아빠가 좀 ..

육아일기 2021.08.26

[2021.08.25/D+981] 32개월 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10 어린이집 : 09:1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일찍 자서 오늘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아빠 모두 늦게 잔 탓에 너무 피곤했다. 엄마가 처음에 조금 놀아주다가 아빠랑 핫케이크 반죽 만들었다. 그동안 엄마가 잠깐 쉼. 핫케이크 만들어서 나눠 먹었다. 핫케이크 먹고 나서 흙놀이하자 그래서 엄마랑 흙놀이했다. 그동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왔다. 엄마 아빠 출근 준비해서 8시 30분에 회사로 출발했다. 피곤했지만 일찍 일어난 덕에 출근을 일찍 했다. 아기도 어린이집 일찍 갔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놀 분량을 다 채웠는지..

육아일기 2021.08.25

[2021.08.24/D+980] 32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2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어제 조금 일찍 자서 잘 자고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불러서 깨웠다. 요즘은 매미소리가 잠잠해져서 그런지 8시까지 잘 잔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아빠 일할 준비했다. 아침에 미숫가루 오랜만에 만들어줬더니 잘 먹었다. '만들어 줄까?' 물어보면 안 먹는다고 소리 버럭 지르는데 막상 해주면 잘 먹는다.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할아버지 차 타고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 일하느라 전화는 못해봤고 6시에 끝내고 일찍 올라왔더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저녁 차려서 다 같이 먹었다..

육아일기 2021.08.24

[2021.08.23/D+979] 32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8시까지 푹 잘 잤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 재택이라 일하는 동안 준비해서 어린이집 잘 갔다. 오후에는 비가 와서 아빠가 일하다가 데리러 갔다. 아빠 오니까 신나 했다. 인사는 잘했지만 소리 내서 하지는 않았다. 차타러 오니까 그때부터 입이 트여서 신나서 말하기 시작했다. 어린이집 선생님 말로는 친구들과는 잘 안 놀고 주로 혼자서 논다고 한다. 슬슬 친구들과도 어울려 노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좀 찾아봐야겠다. 어린이집 생활은 이래저래 쉽지 않은 듯하다. 집에 데려다 놓고 나가서 ..

육아일기 2021.08.23

[2021.08.22/D+978] 32개월 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낮잠도 안 자고 늦게 자더니 새벽에 깨서 엄마 찾았다.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잤다. 새벽에 깨서 그런지 엄마랑 같이 자서 그런지 9시까지 늦잠 푹 잤다. 일어나자마자 놀이터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왔다. 요즘은 작은 슈퍼는 잘 안가려고 한다.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놀이터 가서 마시고 그네 탔다. 돌아오는 길에 흙장난하고 싶다 그래서 진흙에서 흙장난 신나게 했다. 집에 와서 씻고 어제 할머니 집 놀러 가기로 해서 인천으로 향했다. 요즘 어디 가자고 하면 잘 안 가려고 해서 할아버지가 솜사탕 주신다고 꼬셔서 나왔다.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육아일기 202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