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8.11/D+967] 31개월 23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밤에 조금 늦게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흙놀이하고 나서 산책 가자 그래서 8시쯤 나왔다. 나와서 조금 걷다 보니 약간 비가 오는 것 같아서 다시 들어왔다.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어린이집 가기 전에 응가한다고 해서 대왕 응가하고 조금 늦게 갔다고 한다. 이틀 응가 안 해서 답답할 것 같았는데 다행이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인사는 안했단다. 어린이집에서 노래 틀어주면 조용히 혼자서 흥얼거리는 정도란다. 할머니가 하원 시간에 선생님..

육아일기 2021.08.11

[2021.08.10/D+966] 31개월 22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적당한 시간에 잘 자고 잘 일어났다. 아침에 산책 안 가고 집에서 놀았다. 산책 가자고 하는 거 엄마가 다른 놀이로 유도해서 놀다 보니 할머니 오셨다. 엄마 준비해서 먼저 출근했다. 아빠도 준비하고 출근했다. 오전에 전화해보니 오늘 어린이집 입구에서 같은 반 친구를 만났단다. 그 친구가 자기 엄마한테 우리 아기가 말을 엄청 잘한다고 알려줬단다. 그걸 엄마한테 설명하는 너도 말 참 잘하는구나. 들어가면서 선생님한테 작게 인사했다고 한다. 소리가 너무 작아서 선생님은 못 들었을 것 같다고 하심. 오..

육아일기 2021.08.10

[2021.08.09/D+965] 31개월 21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7: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50 어린이집 : 10:0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후 5시부터 자서 푹 잘 자다가 새벽 3시쯤 깼다. 일어나서 쫑알쫑알 말해서 엄마가 나가서 같이 누워서 4시쯤 다시 잠든 것 같다. 푹 자고 8시쯤 일어났다. 조금 있으니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셨다. 늦게 잔 것치곤 잘 잔 듯.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알림장 보니 오늘은 어린이집 늦게 가서 10시에 출석이 찍혀 있었다. 아침에 안 가려고 해서 사탕으로 꼬셔서 보냈다고 하심.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는데 낮잠을 안잤단다. 어제 그렇게 많이 잤으니 안 잘 만도 하다. 다행인 건 하원 하면..

육아일기 2021.08.09

[2021.08.08/D+964] 31개월 20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7:00 어제 일찍 자고 새벽에 한번 일어나서 엄마랑 같이 잤다. 6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부터 흙놀이하자 그래서 흙놀이 펴줌. 엄마가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다오를 얼마 전부터 알려줬는데 노래가 마음에 들었는지 흙만 펴면 노래하면서 손을 덮는다. 아침에 흙놀이 좀 하고 7시 좀 넘어서 슈퍼 다녀왔다. 주스 마시고 그네도 좀 타다 왔다. 오늘은 오랜만에 뒷 놀이터도 다녀왔다. 들어와서 손 씻고 어제 해놓은 밥이랑 두부랑 해서 엄마가 밥 차려줬는데 아기는 얼마 안 먹고 엄마가 다 먹었다. 오늘은 아쿠아리움 한번..

육아일기 2021.08.08

[2021.08.07/D+963] 31개월 19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19:30 어제는 아기보다 아빠가 먼저 잠들었다. 아침에 7시 반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50분쯤에 산책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왔다. 아침에 그늘에서는 날씨가 제법 시원했다. 입추라서 그런가. 햇빛 있는 쪽은 엄청 더웠음. 주스 사서 놀이터에서 그네 좀 타다가 왔다. 집에 와서 씻고 간단히 아침밥 먹었다. 애그 스크림블이랑 토마토 해줬는데 아기는 안 먹어서 엄마가 다 먹음. 아기는 밥이랑 반찬이랑 해서 먹었다. 먹고 나서 엄마랑 그림 그리고 가위질하면서 오전에 잘 놀았다. 아빠가 정리 다 하고 나서 아빠랑은 병원놀이했다. 내일 할..

육아일기 2021.08.07

[2021.08.06/D+962] 31개월 18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00 ~ 14:3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좀 일찍 잠들었는데 아무래도 낮잠을 얼마 못 잔 듯싶다. 7시 30분쯤 일어나서 8시에 산 착가 자고 했다. 아빠는 화이자 이틀 차. 어제 잠들기 전부터 주사 맞은 곳에 근육통이 생겼다. 8시라 엄마랑 아기랑 산책 다녀오고 아빠는 할머니 모시러 다녀왔다. 할머니 모시고 집으로 와보니 아직도 안 돌아와서 나가보니 놀이터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숑카 타고 나가서 숑카도 버리고 옴. 어쨌든 들어와서 미숫가루 타 줬는데 먹는 시늉만 하고 안 먹었다. 엄마 회사 가고 아빠는 오늘 백신 휴가다. ..

육아일기 2021.08.06

[2021.08.05/D+961] 31개월 1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모름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역시 낮잠의 영향으로 조금 늦게 자고 7시에 일어났다. 아침부터 흙놀이한다 그래서 흙놀이 펴줬다. 조금 하더니 슈퍼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옴. 더운데 그네 좀 타고 한 바퀴 돌고 왔다.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벌써 와계심. 엄마 출근 준비하고 아빠는 오늘 백신 맞는 날이라 하루 휴가다. 엄마 준비하고 출근 잘 보내줬는데 잠시 후에 다시 돌아왔다. 회사에 확진자 나와서 폐쇄란다. 그런데 아기가 엄마 그냥 오니까 빈츠 안 가져온 줄 알고 다시 회사 가란다. 그래서 엄마는 일하러 개인 독서실로 향했다. 오..

육아일기 2021.08.05

[2021.08.04/D+960] 31개월 1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14: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낮잠을 푹 자니 밤잠 자는 시간이 좀 늦어지는 것 같다. 낮잠을 엄청 푹 자서 그런 듯. 7시 좀 안돼서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집에서 좀 놀다가 준비해서 아침 산책 다녀옴. 엄청 더웠다. 한 바퀴 돌고 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엄마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 할 준비함. 아기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잘 놀았고 아침밥 달라그래서 할머니랑 아침식사도 잘했다. 점심에 아기 데리고 산책 한번 더 다녀왔다. 다녀와서 점심 먹고 할머니랑 놀았다. 1시쯤 슬슬 졸려하는 것 같아서 아빠랑 낮잠 자보려고 했으나 실패..

육아일기 2021.08.05

[2021.08.03/D+959] 31개월 1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14:30 ~ 17: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00 어제 낮잠도 잘 자고 해서 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다. 이번 주 내내 비 온다더니 비도 안 오고 날씨 맑아서 아침 산책 다녀왔다. 편의점 갔다가 그네는 안 타고 엄마한테 업혀서 한 바퀴 돌고 왔다. 다녀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오는 동안 엄마 출근 준비했다.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오늘도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아빠 일 시작하고 아기는 아침 먹었다. 방학한 지 좀 되니까 할머니랑 집에서도 잘 놀았다. 덕분에 아빠는 오전에 일 잘 집중해서 했다. 점심시간쯤 되니 슬슬 지겨운것 같아서 점심 먹기 전에 산책 ..

육아일기 2021.08.03

[2021.08.02/D+958] 31개월 1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어린이집 : 방학 낮잠 : 13:30 ~ 16:1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약간 지림)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마 낮잠을 푹 잘 자서 그런 듯하다. 오늘은 다행히 비가 와서 아침 산책을 안 갔다. 아빠는 7시까지 자다 일어났다. 엄마랑 신나게 잘 놀고 있었다. 엄마랑 아기랑 같이 반죽해서 핫케이크 거의 다 만들어 놔서 아빠도 같이 먹었다. 8시에 할머니 모시고 와서 엄마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고 아기도 아직 어린이집 방학이라 다 같이 집에서 하루를 보냈다. 아기는 할머니랑 아침 한번 더 먹었다. 아빠 일하는 동안 아기는 할머니랑 잘 놀았다. 이것 저것 하면서 잘 논다..

육아일기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