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08.21/D+977] 32개월 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적당히 푹 잘 잤다. 8시에 일어나서 산책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시 올라왔다. 집에서 엄마랑 핫케이크 반죽 만들기 놀이했다. 구워서 다 같이 먹었다. 먹고 나서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는 집 정리 좀 했다. 정리 다하고 씻고 오늘은 딱히 계획이 없어서 롯데몰 가기로 했다. 롯데몰 가서 볼 샤워 게임하고 점심도 잘 먹었다. 점심 먹고 나니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스타 필드로 향했다. 잠 떼가 좀 났지만 스타필드 가서 프레즐 먹고 구경 잘하다가 왔다. 카카오프렌즈샵 가서 매대를 손등으로 두드리면서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깔깔거리면서 한..

육아일기 2021.08.21

[2021.08.20/D+976] 32개월 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20 오늘도 역시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엄마랑 아침에 조금 같이 놀았다. 엄마 아빠 모두 재택이라 9시부터 일할 준비했다. 엄마 먼저 들어가서 일하고 아빠도 일 시작했다. 할머니랑 잘 놀다가 시간 돼서 어린이집 아빠가 데려다줬다. 9시 40분 ~ 10시 사이가 가장 많이 등원하는 시간인 듯. 아기들 계속 와서 같이 휩쓸려서 들어갔다. 멀리서 다른 선생님한테 안녕하세요 조그맣게 했다. 어린이집 앞에서 안 들어가겠다고 버티는 친구도 있었다. 엄마가 좀 힘들어 보였다. 집에서 일하다가..

육아일기 2021.08.20

[2021.08.19/D+975] 31개월 3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조금 늦게 자더니 오늘 엄청 늦잠 잤다. 8시 넘어서까지 안 일어났다. 더위도 좀 가시고 요즘 매미소리도 좀 잦아 들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푹 자서 좋았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났다. 아빠는 출근해야 해서 먼저 씻고 출발했다. 엄마랑 집에서 논 것 같다.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잘 놀다 갔단다. 오늘은 오후에 전화를 못했다. 6시반쯤 퇴근해서 7시 반 넘어서 집에 오니 할머니랑 엄마랑 노래 틀어놓고 점프점프 하면서 춤추고 놀고 있었다. 엄청 신이 났는지 율동도 하고 할머니 엄마도 같이 하자고..

육아일기 2021.08.19

[2021.08.18/D+974] 31개월 3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5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 10시쯤 자서 오늘 늦잠 잤다. 7시 반쯤에 일어난 것 같은데 할머니 오실 때까지 뒹굴뒹굴했다. 할머니 오셔서 일어나서 호박죽 먹었다. 아빠는 출근 준비하고 엄마는 백신 휴가라 오늘 집에서 하루 쉬었다. 아빠 출근하고 연락해보니 오늘 엄마한테 인사 잘하고 어린이집 잘 갔단다. 선생님한테 소리 내서 인사는 안 했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응가가 많이 마려운지 오자마자 응가하러 들어갔단다. 어린이집에서는 응가안하려고 참다가 집에 와서 하는 것 같다고 하신다. 어린이집에..

육아일기 2021.08.18

[2021.08.17/D+973] 31개월 2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4:0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산책은 안 갔고 아침부터 흙놀이 그림 그리기 하고 놀았다. 아빠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오늘은 엄마 백신 맞는 날이라 먼저 출발하고 아빠도 출근 준비했다. 아빠도 출근하고 도착해서 전화해보니 잘 갔단다. 선생님한테 작게 인사도 했다고 함. 출근하면서 육아 영상을 이것저것 봤는데 아기가 하는 것을 잘 지켜보고 공감해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위험하거나 좀 아닐 것 같으면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서 행동을 좀 고쳐봐야겠다고 생각함.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

육아일기 2021.08.17

[2021.08.16/D+972] 31개월 2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8:2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산책은 안 가고 집에서 이것저것 하고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 좀 넘어서 일어났다. 오늘은 대체 휴일이다. 딱히 할 건 없어서 아침에 문 열자마자 스타필드 갔다가 롯데몰 가기로 했다. 씻고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 가니 사람 많이 없어서 좋았다. 사보텐가서 돈가스랑 가락국수랑 귤 에이드 먹었다. 요즘은 귤 에이드에 꽂혀서 탄산음료도 제법 먹는다. 식사 맛있게 하고 나서 롯데몰 가잔다. 가기 전에 아빠 차 구경 좀 하고 가자니까 갑자기 울었다. 아무래도 롯데몰 안 가는 줄 알고 운 것 같다...

육아일기 2021.08.16

[2021.08.15/D+971] 31개월 27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7: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16:00 ~ 17:2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40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는 보령에 가기로 한날이다.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흙놀이 펴달라 그래서 펴주니까 잠깐 하다가 슈퍼 가잔다. 엄마랑 슈퍼 가고 아빠는 정리하고 따라나섰다. 편의점 갔다가 놀이터 가서 놀 거 다 놀고 집에 오니 9시가 다돼 있었다. 원래 일어나자마자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늦게 출발하게 됐다. 세시간 정도 가야 하는데 다행히 엄마랑 놀고 과자 먹으면서 차 잘 타고 갔다. 중간에 차 막혀서 생각보다 더 오래 걸렸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수영장에 물 받아놓고 ..

육아일기 2021.08.15

[2021.08.14/D+970] 31개월 26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조금 지림 오늘 잠든 시간 : 17:00 어제 잠자러 들어가서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울었다. 아마 잠 떼가 많이 난 것 같은데 겨우 달래서 재웠다. 아침에 7시 반쯤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흙놀이하잔다. 흙놀이 펴주니까 두껍아 두껍아 한번 하고 다른 거 하러 갔다. 흙놀이는 참 힘들다. 슈퍼 가자 그래서 편의점 가서 주스 사서 놀이터 가서 놀다 왔다. 오늘은 아침에 롯데몰 가기로 해서 집에와서 준비하고 시간 맞춰서 롯데몰로 향했다. 가자마자 볼 샤워 게임하고 칼국수로 아점 먹었다. 잘 먹고 나니 스타필드도 가잔다. 원래 오늘 롯데몰 일찍 온 목적이 12시에 발달 상담을..

육아일기 2021.08.14

[2021.08.13/D+969] 31개월 25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3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좀 늦게 잠들었다. 아침엔 적당히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흙놀이하자 그래서 흙놀이했다. 흙놀이 다하니까 8시 넘었는데 슈퍼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왔다. 편의점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놀이터 가서 먹고 뒷 놀이터, 작은 놀이터 돌고 들어왔다. 놀이터에 우리 아기 또래 아기랑 동생이랑 할머니랑 나와서 그네 타고 있었다. 인사해주라니까 작은 소리로 안녕해줬다. 집에 들어오니 할머니 할아버지 벌써 와계셨다. 엄마 준비해서 회사 가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했다. 오후에는 내려가서 일했다. 전화..

육아일기 2021.08.13

[2021.08.12/D+968] 31개월 24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09:40 ~ 15:30 낮잠 : 13:30 ~ 15:0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50 어제 적당히 자고 적당히 잘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흙놀이함. 산책은 안 다녀왔다. 흙놀이하고 있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다. 엄마 먼저 준비해서 출근하고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함. 오늘은 웬일로 아기도 9시쯤부터 준비하자 그래서 준비 마치고 제시간에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작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먹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조금 일찍 오니까 셔틀이랑 친구들이 많이 안 와있었다. 선생님한테 인사하자고 했지만 고개만 까딱 했다. 너무 무리하게 말 시키는 것도 안 좋을 것 같..

육아일기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