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19: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추석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내일 추석이라 오늘은 인천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한 날이다. 할머니 집 가자니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놀이터 가자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아침 산책 다녀왔다. 오늘도 자기가 걸어서 편의점 갔다가 놀이터까지 갔다. 중간중간에 차 때문에 좀 위험하긴 해도 잘 타일러가며 다녀왔다.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니 처음 보는 아이가 다가와서 '안녕'하고 인사해줬다. 우리 아기는 낯가리고 쑥스러워했다. 친구가 인사하면 같이 인사하는 거라고 알려주니까 겨우 '안녕'은 해줬다. 같이 시소 좀 타보나 했는데 친구가 반대편에 앉으니까 타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