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1.10.10/D+1027] 33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20 어제 낮잠 안 자서 푹 잘 자고 일어났다. 평일에 좀 일찍 일어나면 좋겠는데 쉽지 않다. 아빠는 어제 과음해서 좀 더 누워있었다. 엄마가 힘들게 놀아줌. 아침부터 밀가루로 반죽 만들어서 놀아주느라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요즘 반죽하는 놀이 엄청 좋아함. 아빠 일어나서 씻고 준비했다. 나들이좀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아서 나들이는 포기했다. 아기가 조개를 좋아해서 동네에 조개 전골집이 있어서 한번 가봤다. 결과는 대만족. 아기도 잘 먹고 엄마 아빠도 잘 먹었다. #택이네 조개 전골 은평점. 아기가 제일 많이 먹은 것 같..

육아일기 2021.10.10

[2021.10.09/D+1026] 33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1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았다. 아빠도 늦지 않게 일어났다. 오늘 뭐하고 싶냐니까 볼 베어 파크 가고 싶단다. 그래서 시간 맞춰서 볼 베어 파크 가기로 했다. 집에서 조금 놀다가 갈 준비 했는데 아빠 차 말고 버스 타고 가잔다. 지난주에 엄마랑 버스 타고 다녀왔는데 그게 좋았나 보다. 어쩔 수 없이 짐 싸들고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롯데몰로 향했다. 아침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버스 타는 걸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역 내리면 롯데몰이랑 붙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문 열자..

육아일기 2021.10.09

[2021.10.08/D+1025] 33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어제 일찍 자기 시작했지만 늦게 잠들었다. 아빠도 늦게 잤다. 아침에 다들 엄청 늦잠 잠. 할머니 오시고 겨우 일어났다. 겨우 일어나서 얼른 출근 준비했다. 다행히 일찍 보내줘서 9시 좀 넘어서 출근했다. 아기는 할머니랑 잘 놀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도 다행히 잘 놀았단다.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늦게와서 집에 8시 넘어서 도착했다. 아기가 엄마 보더니 엄청 반가워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가시고 저녁 먹는데 가만 보니 얼굴 옆에 상처가 있었다. 어린이집에 전하해보니 선생님도 모르신단다. 일단 ..

육아일기 2021.10.08

[2021.10.07/D+1024] 33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1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4:1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30 어제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수면 시간을 당겨야 하는데 큰일. 새벽에 또 모기가 귓가에서 앵앵거려서 잘 못 잤다. 일어나서 뒹굴다가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야 해서 할머니 오시고 회사 갈 준비 했다. 다행히 엄마랑 많이 못 놀았는데 일찍 보내줬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았단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낮잠도 잘 자고 한단다. 친구들이랑 좀 어울려서 놀았으면 하는데 그건 어떻게 되는지 안써줘서 잘 모르겠다. 퇴근하고 집에 8시 좀 넘어서 오니 할머니랑 잘 놀고..

육아일기 2021.10.07

[2021.10.06/D+1023] 33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어제 모기 때문에 자꾸 깨서 잠드는데 오래 걸렸다. 아침에 보니 모기한테 엄청 많이 물려있었다. 망할 모기들. 늦게 자고 늦잠 잤다. 아빠가 출근해야 해서 8시부터 부스럭거려서 일어났다. 엄마랑 노는 동안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엄마는 재택이라 아기랑 놀다가 일하고 아빠는 그보다 앞서 출근했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사람들한테 인사도 잘 하고 잘 놀았단다. 할머니랑도 잘 놀고 있다고 함. 응가를 자기가 닦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란다. 물론 여기저기 묻혔나 봄. 오늘도 조금 늦게 퇴근해서..

육아일기 2021.10.06

[2021.10.05/D+1022] 33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10:20 ~ 15:30 낮잠 : 13:2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새벽에 역시나 엄마 불러서 엄마랑 같이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놀이터 가자 그래서 산책 다녀왔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습하고 많이 젖어 있어서 적당히 그네 타다가 들어왔다. 다녀오니 할머니 할아버지와 계심. 엄마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하고 아빠는 출근 준비했다. 오전에 아빠는 볼일이 좀 있어서 볼일 보는 동안 할머니랑 한참 놀다가 10시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잘 놀고 낮잠도 잘 잤단다. 집에 와서도 컨디션이 좋아서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했음. 출근..

육아일기 2021.10.05

[2021.10.04/D+1021] 33개월 1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어린이집 : 연휴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늦게까지 푹 잤다. 중간에 엄마가 나가서 같이 자서 늦게까지 잘 잔 것 같다. 9시쯤 다 같이 일어났다. 엄마랑 아기랑 노는 동안 아빠는 정리 좀 했다. 아침으로 식빵 해줬는데 안 먹는다 그래서 고구마 먹였다. 아침에 엄마가 놀아주다가 지쳐서 누워버리는 바람에 그다음부터 아빠랑 놀았다. 물장난하고 옷 갈아 입고 슈퍼 가자 그래서 슈퍼 갔다가 놀이터 가서 그네 좀 타다 왔다. 엄마는 그동안 좀 쉬었다. 엄마 일어나서 아기랑 놀아주는 사이에 점심 차렸다. 할게 마땅찮아서 카레 해줬는데 둘 다 잘 먹었다. 점심 먹고 나니 1시 좀..

육아일기 2021.10.04

[2021.10.03/D+1020] 33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은 엄마 안데리고 나가고 푹 잘 잤다. 일어나서 혼자서 조금 놀았다. 엄마 일어나서 엄마랑 같이 놀았다. 아빠도 일어나니까 놀이터 가자 그래서 아침 산책 다녀왔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더웠음. 한 바퀴 잘 돌고 와서 엄마랑 아침밥 먹었다. 아빠는 오전에 일이 좀 있어서 나갔다 왔다. 나갔다 와보니 집에 엄마랑 아기가 없었다. 산책간 줄 알고 밖에 한 바퀴 돌아보고 옴. 그래도 안 보여서 전화해 보니 롯데몰 볼 베어 파크에 갔단다. 준비해서 롯데몰로 향했다. 볼 베어 파크 가서 엄청 신나게 잘 놀았단다. 점프점프도 하고 엄마..

육아일기 2021.10.03

[2021.10.02/D+1019] 33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어린이집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낮잠 안 자더니 일찍 잠들어서 조금 일찍 일어났다. 엄마 불러서 새벽에 데리고 나갔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오늘은 발레 수업이랑 상담센터 가는 날이다. 발레가 1시 시작이라 너무 일찍 나가면 기다려야 해서 집에서 조금 놀다가 10시에 나섰다. 스타필드가서 점심 먼저 먹었다. 먹으러 가는 길에 웬일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사람이 많이 없으면 아기가 안아달라고 안 하고 자기가 걸어 다닌다. 에스컬레이터 자기가 타겠다고 손잡아달라고 하더니 신나서 잘 탔다. 또 조금 큰 것 같다. 점심 먹고 나와서 또 에스컬레이터 타고 싶다 그..

육아일기 2021.10.03

[2021.10.01/D+1018] 33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30 어린이집 : 10:40 ~ 15:30 낮잠 : 14:00 ~ 14:50 기분 : 좋음 식사 : 잘 먹음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새벽에 찾아와서 엄마 데리고 가서 잤다. 덕분에 또 8시 넘어서 까지 푹 잤다. 할머니 오셔서 겨우 일어났다. 늦게 일어나서 어제처럼 늦게까지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오늘 개인 용무로 휴가다. 일어나서 같이 산책 다녀오고 엄마가 놀아주는 동안 옆에서 거들었다. 엄마랑 다 놀고 나서 엄마 일하러 들어가고 할머니랑 또 놀았다. 결국 어제처럼 10시 30분 넘어서 어린이집 갔다. 요즘 계속 늦는다. 오후에 엄마랑 일하러 내려갔다. 전화해 보니 오늘은 낮잠도 안 자고 놀았단다. 6시에 칼퇴하고 올라가니..

육아일기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