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4.25/D+1589] 52개월 7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밤에 조금 추워서 아빠가 보일러 올렸다. 중간에 깰 뻔했지만 안 깨고 잘 잤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조금 늦잠 잤다. 엄마랑 아침부터 놀았는데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많이 못 놀았다. 조금 떼쓰긴 했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도 회사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왔단다. 아빠 전화 안 받아주고 노래 듣느라 정신없었음. 오늘 비가 와서 밖에도 못 나간 것 같았다. 퇴근이 늦어서 9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엄마 기다린다고 해서 아빠는 씻고 나왔는데 그사이에 잠들어 버렸음. 이번주 ..

육아일기 2023.04.25

[2023.04.24/D+1588] 52개월 6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1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00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침을 너무 많이 함.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일어날 때는 왜 매번 그러는지 모르겠다. 엄마랑 아침에 잘 놀고 회사도 잘 보내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자마자 간식 한가득 먹고 공부도 하고 할머니랑 노래도 부르고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엄마랑 아빠 모두 늦어서 저녁에는 못 놀아줬다.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니 이제 발표할 대본도 다 외우고 집에 와서 공부도 하고 나름 잘한단다. 간식이랑 저녁도 엄청 많이 먹고 응가도 ..

육아일기 2023.04.24

[2023.04.23/D+1587] 52개월 5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10 오늘은 인천 할머니집 가는 날인데 조금 천천히 오라고 하셔서 아침에 집에서 조금 놀다 가기로 했다.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음. 오늘은 일어나 마자 숙제 조금 했단다. 8시쯤 되니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나왔다. 아침은 시원하고 좋았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했다. 놀이터 갔다가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 와서 마셨다. 사장님이 늘 반갑게 맞이해 주심. 집에 돌아오는 길에 민들레 꽃이 많이 펴있었는데 요즘 또 민들레 불기에 재미 붙여서 근처에 있는 민들레 다 따서 불고 왔다. 얼굴이랑 옷에 꽃가루 잔뜩 묻혀서 열심히 털어줬다...

육아일기 2023.04.23

[2023.04.22/D+1586] 52개월 4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20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놀이터 가잔다.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고 함. 아빠는 좀 더 자고 엄마랑 놀이터 가서 꽤 오랫동안 놀다 왔다. 아빠 일어났는데도 집에 안 와있었음. 집 정리하고 있으니 들어왔다. 그런데 아침부터 짜증이 났는지 엄마랑 티격태격하면서 놀았다. 달래고 슬슬 준비해서 오늘 가기로 한 테마파크로 향했다. 동네에 배다골 테마파크라고 공원을 검색해서 친구네 가족이랑 만나기로 했다. 10시에 문여는데 10시 반쯤 도착했다. 사람이 무지 많았음. 알고 보니 여기 캠핑장이 같이 있어서 ..

육아일기 2023.04.22

[2023.04.21/D+1585] 52개월 3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20 아침에 조금 늦게까지 잤다. 오늘은 엄마가 출근해야 하는데 엄마랑 조금밖에 못 놀아서 조금 떼썼다. 엄마가 조금 더 놀다가 늦게 출근했다. 아빠는 재택이라 일할 준비 했다. 아침에 시간 맞춰서 준비 잘해서 같이 버스 타러 나갔다. 인사 잘하고 버스도 잘 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후에 선생님한테 전화받아보니 그동안 4월 발표 연습 많이 해서 이제 다 외워서 잘한단다. 그런데 빨리 하고 싶어서 마지막에 말을 너무 빨리 한다고 조금 천천히 하는 법 을 알려줘야겠다고 하심. 유치원에서 잘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칭..

육아일기 2023.04.21

[2023.04.20/D+1584] 52개월 2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푹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오늘은 엄마가 재택이라 엄마랑 신나게 놀다가 유치원 잘 갔다. 유치원에서는 오늘 딸기 따기 체험 가는 날이란다. 아기도 기대가 되는지 신나 했다. 아빠는 출근함. 오후에 전화 받아보니 딸기 제일 많이 먹었단다. 아이스크림도 만들어 먹고, 따먹기도 하고 잘 놀다 왔다고 하심. 오늘 체험은 성공적이란다. 그 외 선생님께서 우리 아기가 다른 아기들보다 끈기 있게 하던 거 끝까지 하고 나간다고 하시면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엄마 닮아서 끈기는 많은가 봄. 내심 뿌듯했음. 일찍 퇴근하..

육아일기 2023.04.20

[2023.04.19/D+1583] 52개월 1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집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잘 놀았다. 덕분에 아침 준비 수월하게 하고 회사 시간 맞춰서 잘 보내줌.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갔다. 특별한 사항은 없었음. 오늘은 기침, 콧물도 안 흘렸다. 오후에 알림장 보니 이번엔 유치원에서 약간의 기침과 콧물이 조금 났단다.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음. 그거 말고는 생활 잘했단다. 내일은 딸기 따기 체험 간다고 잘 준비해 오라고 함. 날씨도 좋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가 집에 일찍 와서 아빠도 조금 일찍 들어왔다. 집에 ..

육아일기 2023.04.19

[2023.04.18/D+1582] 51개월 30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20 새벽에 엄마 찾느라 한번 깼다. 3시 반쯤 깨서 엄마 없어서 울어서 엄마가 가서 달래서 겨우 잠들었다. 4시 넘어서 다시 잠든 듯. 결국 아침에 다 같이 늦잠 잤다. 늦잠 자는 바람에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아침에 또 기분이 많이 상했음. 조금씩 달래가면서 엄마랑 놀게 했다. 많이 못 놀았지만 시간 맞춰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줌. 엄마 아빠 출근하고 아기도 준비해서 잘 출근했단다. 아침에 기침을 많이 해서 걱정됐다. 유치원에 좀 알려달라고 부탁해 놓았다. 오후에 전화 받아보니 선생님이랑 숙제도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

육아일기 2023.04.18

[2023.04.17/D+1581] 51개월 29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50 어제 늦게 자고 아침에 적당한 시간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엄마랑 잘 놀고 유치원 갈 준비 했다. 엄마랑 아빠 출근하고 유치원 잘 갔단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침도 많이 하고 콧물도 많이 흘려서 병원 가야 하나 걱정이 많이 됐다. 유치원에 이야기해서 콧물이랑 기침 많이 하는지 봐달라고 했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연락왔는데 등원하고 나서는 콧물도 안 흘리고 기침도 하나도 안 했단다. 감기기운 없고 잘 놀았다고 알려 주심. 숙제도 놀이시간 조금 할애해서 선생님이랑 잘했단다. 오늘은 자기 이름을 너무 잘 써서 선생님이..

육아일기 2023.04.17

[2023.04.16/D+1580] 51개월 28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주말 낮잠 : 15:30 ~ 18:2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40 새벽에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어제 아빠도 약속 있어서 나갔다 들어오고 아빠 들어올 때까지 엄마 늦게까지 일하고 해서 너무너무 피곤한데 6시부터 와서 깨움.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서 7시 정도까지 잤다. 아기도 옆에서 같이 자자고 했는데 옆에서 같이 뒹굴거렸다. 너무 힘들었음. 주말에 약속 잡으면 안 되겠다. 7시에 엄마랑 같이 일어나서 놀았다. 아침부터 또 슈퍼 가자 그래서 엄마랑 슈퍼랑 놀이터 다녀온 듯. 아빠는 피곤해서 더 잤다. 일어나 보니 엄마랑 잘 놀고 있었음. 오늘은 YMCA 키즈카페 가자고 해서 준..

육아일기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