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4.15/D+1579] 51개월 27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새벽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논단다.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이른 아침부터 엄마랑 놀이터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놀이터 다녀왔다.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 그래서 그냥 집에서 좀 더 잤다. 비도 조금씩 오는데 엄마랑 놀이터 가서 한참 놀다 왔다. 오늘은 아침에 스타필드 가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스타필드로 갔다. 벌써 비가 제법 오고 있었다.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갔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제법 많았다. 그림 좀 그리고 오랜만에 돈가스 먹으러 가서 아점도 먹었다. 오늘은 튀김 가루에 맛이 들렸..

육아일기 2023.04.15

[2023.04.14/D+1578] 51개월 26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10 새벽에 잘 자다가 깨서 갑자기 울었다. 엄마 찾으면서 불 켜라고 울었음. 나쁜 꿈을 꾼 것 같다. 엄마가 가서 겨우 달래서 재웠다. 새벽에 한번 깼다 잠들어서 다 같이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남. 아기는 엄마랑 많이 못 놀고 엄마 회사 보내줬다. 그래도 많이 떼쓰지는 않았음. 아빠는 재택 했다.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뛰어나감. 다행히 버스 안 늦고 탔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숙제를 유치원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엄마랑 아빠가 너무 바빠서 숙제를 당분간 같이 못 봐줘서 그냥 ..

육아일기 2023.04.14

[2023.04.13/D+1577] 51개월 25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엄마 못 보고 잠들어서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많이 떼쓰지는 않았다. 아침마다 아기 기분 눈치 봐야 해서 큰일임. 할머니 오시기 전까지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잘 놀았다. 할머니 오시고 나서도 엄마랑 좀 더 논다 그래서 출근 늦게 했다. 그래도 잘 놀고 잘 보내줌. 오후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오늘 회사에 확진자가 나와서 퇴근중이란다. 코로나는 여전히 조심해야 할 듯하다. 집에 엄마가 5시쯤 도착하니 아기가 왜 아빠가 먼저 안 왔냐고 했단다. 그래도 엄마 일찍 와서 엄청 좋은지 엄마 ..

육아일기 2023.04.14

[2023.04.12/D+1576] 51개월 24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5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롯데몰 가다가 잠들었는데 다행히 일어나서 떼는 안 부렸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엄마랑 잘 놀았다. 회사도 잘 보내줌. 아침에 밥 안 먹는다고 하다가 늦게 누룽지죽 끓여 달라 그래서 다른 거 먹이고 급하게 또 버스 타러 갔단다. 어쨌든 잘 갔음. 이제 곧 여름이라 유치원에서 하복도 맞춰야 하는데 맞춘 것 가져와서 입혀 보니 잘 맞았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와서 노래 틀어놓고 율동한다고 아빠 전화도 제대로 안 받아줬다. 어쨌든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역시 엄마 아빠 모두 늦게 왔다. 아빠 먼저 ..

육아일기 2023.04.12

[2023.04.11/D+1575] 51개월 23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0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엄청 늦게 잤는데 아침에 아빠가 아침부터 약 먹는다고 소리 듣고 일찍 깼다. 일찍 깨서 엄마랑 조금 뒹굴뒹굴하다가 놀았다. 늦게 자서 피곤할 텐데 오늘 하루 좀 걱정됨. 아빠는 오늘 종합검진해야 해서 대장 내시경 약 먹느라 아기랑 못 놀아줬다. 엄마랑 한참 놀다가 다행히 엄마 제시간에 보내줬다. 엄마가 가면서 오늘도 너무 늦으니까 기다리지 말라고 일러뒀는데 말을 잘 들을지는 모르겠다. 건강검진 마치고 집에 오니 할머니랑 안 놀고 혼자 놀고 있었다. 혼자 논다고 할머니한테 말도 못 하게 하고 혼자서 발레하고 놀았단..

육아일기 2023.04.11

[2023.04.10/D+1574] 51개월 22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0 ~ 15:55 낮잠 : 17:00 ~ 18:00 기분 : 좋음 식사 : 보통, 간식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01:20 어제 일찍 잠들었는데 중간에 안 깨고 푹 잘 잤다. 아침에 엄마 출근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기도 일찍 일어났다. 일찍부터 엄마랑 놀았다. 다행히 일찍부터 놀아서 지난주보다는 조금 괜찮았음. 약간 짜증 부리고 할머니한테 발길질했지만 잘 달랬다. 기분이 상하면 기분이 상했다고 말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 자꾸 할머니랑 할아버지 때림. 될 때까지 알려주는 거 말고 방법이 없는 듯. 엄마 시간 맞춰서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늦지 않게 버스 잘 탔다. 오후에는 집에 와서..

육아일기 2023.04.10

[2023.04.09/D+1573] 51개월 21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논다고 아빠는 들아가서 자라 그래서 피곤해서 더 잤다. 아침부터 엄마랑 놀이터 다녀왔다. 날이 제법 쌀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찍 들어옴. 들어와서도 엄마랑 계속 놀았다. 오늘 엄마랑 같이 퍼스트가든 가기로 해서 시간 맞춰서 아빠 깨워서 일어나서 준비했다. 일찍 나와서 도착하니 사람도 아직 많이 없고 좋았다. 여긴 조금 북쪽이라고 벚꽃도 아직 피어 있었다. 벚꽃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엄마랑 토끼 밥도 신나게 줬다. 지난주보다 꽃이 많이 펴서 중간중간에 사진 많이 찍어줬다. 소꿉놀이 한참 하다가 점프점프..

육아일기 2023.04.09

[2023.04.08/D+1572] 51개월 20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1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엄창 일찍 일어났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아침부터 엄마 깨워서 놀이턱 간다고 놀이터 다녀옴.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놀이터 다녀와서 엄마랑 집에서 계속 놀았다. 오늘은 아침에 마트 다녀오기로 했다. 이것저것 살 것도 많아서 살 것 적어서 10시 좀 넘어서 마트 갔다. 카트 타고 필요한 것 사고 아기가 원하는 분식집 갔다. 어묵 8개에 오늘은 떡볶이랑 튀김도 시켰다. 아기는 어묵만 3개 먹었다. 맛있는지 혼자서 막대기 들고 잘 먹었다. 아점 해결하고 노래방 가서 노래도 한곡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유치원..

육아일기 2023.04.08

[2023.04.07/D+1571] 51개월 19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00 어제 늦게 자서 결국 아침에 늦잠 잤다. 아침에 엄마 출근해야 하는데 놀아 달라고 떼써서 놀아주다가 겨우 엄마 출근함. 어제 엄마 기다리다 늦게 자는 바람에 수면 타이밍이 꼬여버렸다. 유치원은 늦을까 봐 부랴부랴 뛰어가서 버스 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음. 오늘은 불 끄고 발레 한다고 또 정신없이 놀고 있단다. 금요일이라 아빠가 일찍 퇴근하고 올라와보니 목욕도 안 하고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도 막 준비하는 참이었다. 동네 맛있는 짜장면집이 있어서 할아버지가 사 오셨는데 간식 때문에 저..

육아일기 2023.04.08

[2023.04.06/D+1570] 51개월 18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20 어제 조금 일찍 잠들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놀아서 기분이 어제보단 좋았음. 약간 짜증 부리긴 했지만 엄마랑 잘 놀고 시간 맞춰서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엄마 아빠 좀 늦어서 걱정인데 오늘은 엄마 기다린단다. 할머니랑 글씨 쓰기 하면서 놀았는데 이제 자기 이름 석자도 잘 쓰고 영어이름도 제법 쓴다. 아직 조툴긴 해도 아는 알파벳 잘 씀. 그림도 제법 사람을 그려낸다. 엄마 아빠 모두 바빠..

육아일기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