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4.05/D+1569] 51개월 17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울었다. 늦잠 잔 데다 엄마가 회사 갈 준비를 미리 해놔서 엄마랑 못 노는 줄 알고 그런 것 같다. 한참 떼쓰고 울었다. 겨우 달래서 엄마랑 조금 놀고 회사 갈려고 나왔다. 앞으로 한동안 계속 늦는데 걱정된다. 울고 떼쓰느라 준비 늦게 했는데 다행히 유치원 늦지는 않았음. 가기는 잘 갔다고 한다. 오후에 알림장 올라온걸 보니 발레도 잘했음. 집에 전화해 보니 할머니랑 간식 먹고 잘 놀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다녀와서는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 엄마 아빠 모두 늦어서 일하고 있는데 9시..

육아일기 2023.04.05

[2023.04.04/D+1568] 51개월 16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어제 늦게 잠들어서 오늘 역시나 늦잠 잤다.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아침에 엄마랑 더 논다고 떼써서 엄마가 조금 늦게 출근했다. 그래도 조금 더 놀고 엄마 회사 보내줬다. 늦어서 아빠랑 같이 등원 버스 타고 아빠도 출근함. 요즘 엄마가 일이 바빠서 야근 계속하는데 엄마 계속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이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전화 왔는데 오늘도 잘 놀았다고 한다. 오늘은 된장국 많이 먹었다고 함. 친구들이랑 잘 놀고 연필로 글씨 쓰기 연습하는데 잘 따라 한다고 함. 그림 그리기랑 색칠하기를 많이 해서 손에 힘이 좋아서 ..

육아일기 2023.04.04

[2023.04.03/D+1567] 51개월 15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9: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3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잤는데 새벽에 깨서 엄마 찾았다. 엄마랑 같이 자서 7시 넘어서 까지 늦잠 잤다. 오랜만에 늦잠 잠. 엄마랑 많이 못 놀았지만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기도 등원 잘했다고 함. 오늘은 아빠가 선생님 전화를 오후에 받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적응 잘하고 수업도 잘 따라오고 있단다. 12월 생이라 다른 친구들보다는 조금 늦지만 잘 따라오고 있다고 하심. 친구들하고도 잘 논다고 알려 주셨다. 사회성이 밝은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항상 우리 아기 챙겨 준단다. 챙겨주는 친구가 있어서 매우 고맙다. 오늘은 ..

육아일기 2023.04.03

[2023.04.02/D+1566] 51개월 14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1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19:50 어제 일찍 자더니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일어나 보니 놀이터 가서 따라 나가봤다. 엄마랑 래미안 놀이터에서 또 신나게 놀고 있었음. 날이 제법 따듯해서 야외에서 놀기에 좋은 것 같다. 다행히 오늘은 미세먼지도 얼마 없었음. 한참 놀다가 뮤지컬 시간 다가와서 집에 와서 준비하고 나섰다. 시간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지난번 장수탕 선녀님과는 달리 사람이 엄청 많았다. 티니핑이 이 또래 친구들에게 인기가 엄청난 것 같다. 굿즈도 엄청 팔고 있고 온몸을 티니핑으로 치장하고 티니핑 가방까지 메고 온 ..

육아일기 2023.04.02

[2023.04.01/D+1565] 51개월 13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1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잠. 엄마랑 놀다가 아침에 놀이터 나갔다. 아빠도 일어나서 나가보니 래미안 놀이터에서 암마랑 둘이 잘 놀고 있었다. 오늘부터 토요일은 상담을 안 해서 오전 시간이 많이 여유롭여졌다.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들어와서 스타필드 가자 그래서 준비해서 오랜만에 스타필드 갔다. 조금 늦게 갔는데 다들 벚꽃구경 갔는지 실내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림 그리고 놀다가 시간 맞춰서 점심 먹었다. 오랜만에 돈가스랑 가락국수 먹었는데 돈가스는 튀김옷만 벗겨서 먹었다. 고기를 좀 먹어야 하..

육아일기 2023.04.01

[2023.03.31/D+1564] 51개월 12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6:40 유치원 : 유치원 휴일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30 아침에 엄청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이번주 내내 엄마가 늦게 와서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일찍 일어난 모양. 아침에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유치원 정기 휴일이라 아빠도 휴가 내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퍼스트 가든 가기로 했다. 아기 아침 먹이고 집안일좀 해놓고 나와서 퍼스트가든은 11시 좀 안 돼서 도착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그런데 평일은 놀이기구가 한시부터란다. 놀이기구는 스킵하고 그냥 들어왔다. 날씨가 많이 따듯해서 산책하기 좋았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가 탁해서 좀 아쉽긴 했..

육아일기 2023.04.01

[2023.03.30/D+1563] 51개월 11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은 7시도 안 돼서 일어나서 엄마 찾았다. 어제 엄마랑 못 놀아서 그런지 일찍부터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랑 충분히 놀고 엄마 아빠 출근 시켜줬다. 아기도 준비해서 시간 맞춰서 잘 갔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고 집에 와서 간식 먹는 중이란다. 요즘 간식을 군것질로 너무 많이 먹어서 할머니가 과일로 바꾸셨단다. 단 과자를 많이 먹어서 걱정했는데 차라리 과일 많이 먹는 게 나은 듯싶다. 일이 좀 바빠서 아빠도 늦게 퇴근하고 엄마는 더 늦게 왔다. 집에 9시에 왔는데 잘 준비 다 하고 졸려서 침대에..

육아일기 2023.03.30

[2023.03.29/D+1562] 51개월 10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오늘부터 늦을 수 있어서 아기한테 잘 말해주고 회사 갔다. 아기도 유치원 등원 잘했다고 함. 사진 올라온 거 보니 발레 수업 재미나게 잘한 것 같다. 오후에 바빠서 아빠가 전화를 못 해봄. 엄마도 바빠서 유치원에서 매일 알림 전화 주는 걸 못 받았단다. 여기는 친구들이 적어서 매일 전화로 알려 주는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매일 알려주는 게 좋은 것 같다.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할머니랑 잘 놀고 있었다. 오늘도 간식도 많이 먹고 응가도 시원하..

육아일기 2023.03.29

[2023.03.28/D+1561] 51개월 9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1:40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조금 늦게 출근해서 엄마랑 오래 놀고 유치원 갈 준비함. 아빠도 조금 천천히 출근했다. 회사 가서 보니 준비 잘해서 잘 갔단다. 오후에 사진 올라온 것을 보니 오늘 체육활동 하는 날인데 재미있게 잘한 것 같다.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전화해 보니 오늘은 웬일인지 아기가 받아서 오늘 논 것, 먹은 것, 공부한 것 이야기 직접 해줬다. 원래 아빠한테 전화 오면 도망가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직접 말을 잘해줬다. 그동안 표현을 잘 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걱정 안 ..

육아일기 2023.03.28

[2023.03.27/D+1560] 51개월 8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1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가 출근해야 해서 먼저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다가 놀아줌. 일어나서 잘 노는 듯 보였는데 조금 짜증을 많이 부렸다. 주말 잘 쉬고 유치원 가려니 힘들었던 모양. 그래도 엄마랑 잘 놀고 회사도 잘 보내줬다. 등원도 시간 맞춰서 잘했다. 오후에 알림장 보니 오늘은 아기가 먼저 담임 선생님께 굿모닝 하고 인사를 해줬단다. 선생님들이 깜짝 놀라서 알림장 바로 적어주심. 원래 소심해서 인사도 겨우 하는 데다 어린이집에서도 인사하고 말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유치원 와서는 한결 ..

육아일기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