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5.15/D+1609] 52개월 27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아주 조금 오늘 잠든 시간 : 18:00 어제 피곤했을 텐데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웬일인지 너무 일찍 일어났음. 엄마한테 와서 엄마 깨워서 엄마랑 놀았다. 피곤한데 일어나서 겨우 놀아줬다. 다행히 아침에 좀 놀아줘서 엄마 아빠 출근은 잘 시켜줬다. 피곤하지 않을까 좀 걱정됐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다 왔단다. 유치원에서 올라온 사진 보니 오늘 근처 놀이터 가서 놀다 온 모양. 우리 아기는 겁이 많아서 정글짐이나 암벽 놀이기구는 안 타고 흙놀이만 잔뜩 했나 보다. 다른 친구들은 여기저기 올라간 사진 올라왔는데 우리 아기만 안 올라왔다...

육아일기 2023.05.15

[2023.05.14/D+1608] 52개월 26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50 어제 일찍 자서 아침에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집에서 조금 놀다가 오늘 체험 일찍 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놔서 더 일찍부터 준비를 했다. 조금 일찍 가도 농장 안에 놀거리들이 있어서 그냥 준비 일찍 해서 갔다. 8시 30분쯤에 출발해서 9시 30분에 도착했다. 아침에 조금 흐렸는데 파주 올라오니 날씨도 맑아졌다. 외진 곳에 농장들이 있어서 한적하고 좋았다. 아기는 도착하자마자 민들레 들판을 발견해서 민들레부터 불고 놀았다. 안쪽으로 가보니 트램펄린도 있고 흙놀이판도 펼쳐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체험이 10시부터라 체험 시작..

육아일기 2023.05.14

[2023.05.13/D+1607] 52개월 25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30 아침에 7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침에 엄마랑 예전에 그림 그리기 하고 가져온 색칠 도화지에 물감으로 색칠놀이했다. 바닥에 매트 깔고 거하게 색칠했음. 색칠하고 나서 초콜릿 먹고 싶다 그래서 엄마랑 슈퍼 갔다 왔는데 슈퍼가 문을 닫아서 그냥 왔다. 집에 돌아와서 또 이것저것 하고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8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오늘 스타필드에 티니핑 벌룬 전시한 거 보러 시간 맞춰서 준비해서 스타필드 갔다. 아침부터 사람 많았음. 알고보니 건담베이스에 신상이 풀려서 사람 많은 거였다. 우리는 평소 하던 대로 그림 그리고 밥 ..

육아일기 2023.05.13

[2023.05.12/D+1606] 52개월 24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2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왔다. 어제 엄마 기다리다가 오기 직전에 잠들었는데 억울한지 엄마 깨우면서 떼를 많이 썼다. 엄마가 일어나서 열심히 달래줘서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놀았음. 아침에 준비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 오늘은 할머니가 사주신 새 옷 입고 갔는데 검은색 치마도 잘 어울렸다. 오후에는 아빠가 바빠서 전화는 못해봤다. 할머니한테 카톡온거보니 딸기 사러 나가자고 해서 걸어서 시장 다녀왔단다. 시장 가니 신나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할머니랑 분식집 가서 어묵도 먹었단다. 지난번에..

육아일기 2023.05.12

[2023.05.11/D+1605] 52개월 23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은 아빠 운동 갔다 올 때까지 안 일어났다. 엄마가 먼저 일어나서 아기 깨움. 소풍 가는 날이라 아침부터 할머니가 도시락도 싸주시고 분주했다. 먹기 좋게 잘 싸줬음.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마이쮸를 2통 줬는데 엄청 신나 했다. 엄마 아빠 출근하고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갔단다. 점심때 보니 날씨가 좋고 덥기까지 했다. 소풍가서 놀기에 좋은 날씨였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다고 함. 숟가락을 안 가져가서 선생님이 젓가락 주셔서 점심 먹었단다.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동물 친구들 먹이도 주고 ..

육아일기 2023.05.11

[2023.05.10/D+1604] 52개월 22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조금 짜증을 부려서 엄마한테 한소리 들음. 그래도 심하지는 않고 잘 놀다가 엄마 아빠 회사 보내줬다. 오늘은 날이 더워서 할머니가 하복을 입혀서 보냈는데 사진 보니 잘 어울렸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딸기 사러 가야 한다고 할머니한테 딸기 사러 가자고 한단다. 내일 소풍인데 도시락을 직접 싸가야 한단다. 도시락 거리랑 아기 간식 사러 오후에 할머니랑 마트 다녀왔단다. 집에 와서 간식 잔뜩 먹고 잘 놀았다고 함. 오늘은 피곤한지 9시에 잠들었단다. 엄마랑 아빠랑..

육아일기 2023.05.10

[2023.05.09/D+1603] 52개월 21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2:2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2:00 오늘도 7시에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아빠도 같이 일어남. 일어나자마자 엄마랑 놀았다. 아빠는 정리 좀 하고 회사 갈 준비 했다. 요즘 아침에 짜증을 좀 덜 부려서 괜찮아진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시고 엄마랑 안방에서 유튜브 보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침에 간식이랑 밥이랑 다 먹는다고 늑장 부리다가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단다. 오후에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주말이 지나고 우리 아기가 좀 더 큰 것 같다고 하신다. 이유는 어제오늘 자기 의사 표현을 명확하게 한다는 것이다. 자기가 싫은 것은 싫다고..

육아일기 2023.05.09

[2023.05.08/D+1602] 52개월 20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5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2:20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엄마 깨웠는데 엄마가 안 일어나니까 혼자서 쉬야하고 왔다. 쉬하고 엄마 자는 동안 일어나서 책 읽었다. 오늘은 조금 기특했음. 엄마 아빠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엄마 코자 하는 동안 쉬하고 책 읽었단다.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 연휴에 길게 많이 놀아서 그런지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잠 떼도 안 부렸음. 할머니 오시고 엄마 아빠 출근 잘 보내줬다. 아기도 시간 맞춰서 잘 감. 오후에 전화해 보니 역시나 잘 노고 왔단다.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유치원에서 카드 만들기 했나 봄. 오늘도 엄마랑..

육아일기 2023.05.08

[2023.05.07/D+1601] 52개월 19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50 잘 자고 일어나서 엄마 깨우러 달려왔다.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아침 간식 먹고 놀았다. 아침부터 놀이터 가자 그래서 다 같이 놀이터 다녀옴. 비가 막 그친 참이었다. 선선하고 좋았음. 놀이터 가서 민들레씨 발견해서 한 번 불고 슈퍼 가서 주스 하나 사서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뭐 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퍼스트가든 가잔다. 새로운 곳에 좀 가보려고 했는데 어린이날이고 해서 아기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함. 준비해서 퍼스트가든으로 향했다.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이 평소보다는 많이 없었다. 평소처럼 토끼한테 당근 주고 11시 조금..

육아일기 2023.05.07

[2023.05.06/D+1600] 52개월 18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30 오늘 일어난 시간 : 09: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일찍 잠들었는데 비가 와서 날이 흐려서 그런지 아침에 엄청 늦잠 잤다. 중간에 엄마 찾아서 엄마랑 같이 잤는데 9시까지 늦잠 푹잤다. 잘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일어나서 떼도 안 쓰고 컨디션이 엄청 좋았다. 아무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떼쓰는 게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늦게까지 잘 수 있도록 좀 어둡게 해 놔야겠다. 일어나자마자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오늘은 잭슨 나인스 갔다가 시간 봐서 바로 발레하고 집에 오는 걸로 계획 잡았다. 잭슨 나인스에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친구들이 많이 와있었다. 아무래도 어린이날 연휴..

육아일기 202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