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1217

[2023.05.25/D+1619] 53개월 7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0:2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0:40 어제 조금 일찍 자더니 아침에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웠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랑 신나게 잘 놀았다. 아빠는 피곤해서 좀 더 잤다. 아빠 씻는 동안 엄마랑 다 놀았는지 엄마 먼저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엄마 출근하고 할머니랑 글씨 읽기 연습 한참 했다.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말도 많이 늘고 친구들이랑 대화도 잘한단다. 자기가 싫으면 하지 말라고도 이야기해 준다고 함. 처음보다 말이 너무 많이 늘어서 선생님들도 깜짝 놀란단다. 친구들끼리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말하기, 어휘가 많이 늘..

육아일기 2023.05.25

[2023.05.24/D+1618] 53개월 6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0:20 어제 피곤했는지 아침에 늦잠 푹 잤다. 할머니 오시고 일어남. 아침에 일어나서 잠 떼 조금 부렸다. 아침부터 초콜릿 또 달라고 하는 거 유치원 갔다 오면 하나 사놓는다고 달랬다. 엄마랑 조금 놀다가 엄마 아빠 회사 잘 보내줬다. 아침에 떼쓴 게 걱정돼서 회사 와서 집에 전화해 보니 평소처럼 기분 풀려서 아침밥 먹고 잘 갔단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집에 와서 할머니랑 공부하고 있단다. 오늘은 뭘 했는지 하원 버스에 친구들이 모두 잠들었단다. 발레 하는 날이라 다들 피곤했던 모양. 우리 아기만 안 자고 왔는데 잠만 안 잤지..

육아일기 2023.05.24

[2023.05.23/D+1617] 53개월 5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아기랑 같이 준비하고 유치원 버스 데려다줬다. 요즘 같이 버스 타는 언니랑 친해져서 등, 하원할 때 둘이서 꽁냥꽁냥 이야기 하면서 잘 논단다. 사교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조금씩 유치원 친구들과 친분이 생겨서 다행이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서 엄청 까르르 거리면서 잘 놀고 있단다. 퇴근하고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이제야 목욕하고 있었다. 목욕하자니..

육아일기 2023.05.23

[2023.05.22/D+1616] 53개월 4일차 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제시간에 잘 잤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엄마도 피곤한데 일어나서 놀았다. 커튼을 암막 센 걸로 바꾸던가 해야겠음. 엄마랑 한참 놀다가 엄마 먼저 8시에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아기도 아침식사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글자 쓰기, 프레젠테이션 잘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 많이 해줬다. 유치원 다니기 전에 집에서 글자 같은 거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많이 거부해서..

육아일기 2023.05.22

[2023.05.21/D+1615] 53개월 3일차 일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50 오늘 일어난 시간 : 08:00 유치원 : 주말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00 어제 엄청 늦게 자서 8시까지 잤다. 좀 더 잤으면 했지만 날만 밝으면 바로 일어남. 엄마랑 많이 못 놀아서 그런지 더 빨리 일어나려고 하는 것 같았다. 일어나자마자 엄마 깨워서 놀았다. 오늘은 아빠 회사 놀러 가는 날이라 시간 맞춰서 준비했다. 10시 조금 안 돼서 집을 나섰다. 석가탄신일에 종로한복판이라 차는 놓고 오랜만에 지하철 타러 가기로 했다. 집 앞에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역 가서 지하철 타고 종각역까지 갔다.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갔다. 다행히 짜증 안 내고 엄마 손 붙잡고 잘 타고 갔다. 작년에도 한 번 와봐서 그런지 익숙하..

육아일기 2023.05.22

[2023.05.20/D+1614] 53개월 2일차 토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5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주말 낮잠 : 17:30 ~ 20:00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50 어제 엄청 늦게 잤는데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났다. 엄마 오늘도 회사 가야 한다고 해서 일찍 일어난 건지 그냥 일찍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아침부터 엄마랑 슈퍼 다녀옴. 너무 이른 시간이라 슈퍼 문 닫아있어서 그냥 왔단다. 엄마 회사 가기 전까지 열심히 놀았다. 일찍 가야 일찍 오는데 늦게 갔다. 엄마 회사 보내주고 할머니랑 아빠랑 집에서 놀다가 오전에는 시크릿 쥬쥬 키즈카페 가기로 해서 준비해서 집을 나섰다. 문여는 시간에 도착해서 한적하게 잘 놀았다. 오늘도 평소처럼 잘 놀았음. 오늘은 구석에 있는 집라인 한번 ..

육아일기 2023.05.20

[2023.05.19/D+1613] 53개월 1일차 금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3: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4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3:50 어제 엄마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안 자고 또 엄마랑 노느라 더 늦게 자서 아침에 늦잠 잤다. 할머니 오시는 소리 듣고 일어났다. 엄마가 먼저 준비하고 있다가 아기 일어나서 조금 놀아줬다. 많이는 못 놀았음. 그래도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는 재택이라 집에서 일했다. 아침밥 많이 먹고 유치원 잘 갔다. 오후에는 내려와서 일하느라 할머니랑 놀았다. 오늘 쿠킹 클래스 하는 날인데 사진 보니 신나게 하고 온 것 같다. 집에 오는 시간 맞춰서 전화해 보니 쿠킹클래스에서 과자집을 만들어 왔는데 그거 먹는다고 정신없단다. 초콜..

육아일기 2023.05.19

[2023.05.18/D+1612] 52개월 30일차 목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6: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40 어제 피곤했을 텐데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엄마한테 달려와서 엄마 깨움. 아침부터 엄마랑 신나게 잘 놀았다. 평소처럼 준비 잘해서 유치원도 잘 감. 사진 찍은 거 보니 어제 새로 사준 하추핑 옷 입고 예쁘게 해서 갔다. 오후에 전화해보니 잘 놀고 있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고 함. 한창 응가할 때 전화해서 전화 제대로 안 받고 끊었다. 오늘도 엄마 아빠 모두 늦어서 아빠도 10시 다돼서 집에 왔는데 아직도 안 자고 있었다. 일찍 일어나서 졸릴 텐데 오늘 엄마 보고 싶다고 졸린데 안 자고 기다리고 ..

육아일기 2023.05.18

[2023.05.17/D+1611] 52개월 29일차 수요일

어제 잠든 시간 : 21:3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30 아침에 평소처럼 일어나서 엄마랑 놀았다. 엄마는 일찍 일어나서 회사 갈 준비함. 엄마랑 잘 놀다가 회사 잘 보내줬다. 아빠는 오늘 쉬는 날이라 하루 쉬었다. 아침에 준비해서 아기 버스 태워 잘 보냄. 알림장 써놓은 거 보니 오늘 깜빡하고 숙제를 안 보냈다. 그런데 어제 그제 집에서 엄마랑 숙제를 제법 한 모양이다. 내일 보내야 하나 확인 좀 해봐야 할 듯. 오후에 시간 맞춰서 데리러 나가니 잘 놀다 온 것 같았다. 기특하게도 오늘 예방접종 하러 가는 날이란다. 집에 와서 짐 풀러 놓고 병원 다녀왔다. 키는 102센티에..

육아일기 2023.05.17

[2023.05.16/D+1610] 52개월 28일차 화요일

어제 잠든 시간 : 18:00 오늘 일어난 시간 : 07:3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보통 오늘 잠든 시간 : 21:30 어제 일찍 자서 결국 새벽에 깼다. 1시쯤 깨서 3시까지 안 잤다. 엄마랑 같이 자러 들어가서 엄마는 자고 아기는 굴러다니며 놀았다. 다시 잠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 오실 때 일어남. 엄마 아빠 회사 가야 해서 많이 못 놀고 회사 갔다. 아기도 유치원 잘 갔음. 오후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잘 놀고 있단다. 유치원에서도 전화가 왔었는데 선생님이 이번달 프레젠테이션 걱정을 하심. 문장이 너무 어려워서 쉬운 것으로 바꿨단다. 자기 것도 외우고 친구들것도 외우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함. 유치원에서 놀이터에..

육아일기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