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40
오늘 일어난 시간 : 07: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1번, 많이
오늘 잠든 시간 : 23:30
아침에 7시까지 푹 잘 잤다. 일어나서 엄마랑 놀다가 엄마 회사 잘 보내줬다. 오늘은 아빠가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아기랑 같이 준비하고 유치원 버스 데려다줬다. 요즘 같이 버스 타는 언니랑 친해져서 등, 하원할 때 둘이서 꽁냥꽁냥 이야기 하면서 잘 논단다. 사교성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조금씩 유치원 친구들과 친분이 생겨서 다행이다.
오후에 전화해 보니 잘 놀다 왔단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서 엄청 까르르 거리면서 잘 놀고 있단다. 퇴근하고 8시 좀 넘어서 집에 와보니 이제야 목욕하고 있었다. 목욕하자니까 발가벗고 안 한다고 한참 뛰어다니다가 겨우 시키는 중이란다. 목욕 다 했으면 스타필드나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냥 집에서 놀았다. 피곤한데 버티면서 엄마 기다린단다. 오늘은 안마 배웠다고 안마 쓰는 것을 많이 보여줬다. 그림도 한참 그리고 책도 보면서 안 자려고 계속 버텼다. 결국 엄마 올 때까지 버텨서 엄마랑 조금 놀다가 잤다. 엄마랑 자기 전에 또 간식 먹으려고 해서 그전에 할머니가 초콜릿 가져갔다. 그거 못 먹어서 엄청 실망함. 슈퍼 가자고 하는 거 밤이 너무 늦어서 안된다고 겨우 달랬다. 엄마랑 옥상 한번 올라갔다 내려와서 자러 들어갔다.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5.25/D+1619] 53개월 7일차 목요일 (0) | 2023.05.25 |
---|---|
[2023.05.24/D+1618] 53개월 6일차 수요일 (1) | 2023.05.24 |
[2023.05.22/D+1616] 53개월 4일차 월요일 (0) | 2023.05.22 |
[2023.05.21/D+1615] 53개월 3일차 일요일 (0) | 2023.05.22 |
[2023.05.20/D+1614] 53개월 2일차 토요일 (1) | 202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