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든 시간 : 21:00
오늘 일어난 시간 : 06:00
유치원 : 08:55 ~ 15:55
낮잠 : 안 잠
기분 : 좋음
식사 : 많이
응가 : 안 함
오늘 잠든 시간 : 21:40
어제 제시간에 잘 잤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6시부터 일어나서 엄마 깨워서 놀았다. 엄마도 피곤한데 일어나서 놀았다. 커튼을 암막 센 걸로 바꾸던가 해야겠음. 엄마랑 한참 놀다가 엄마 먼저 8시에 출근하고 아빠도 준비해서 출근했다. 아기도 아침식사 잘하고 유치원 잘 갔다고 함.
오후에 유치원에서 온 전화 받아보니 요즘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글자 쓰기, 프레젠테이션 잘하고 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 많이 해줬다. 유치원 다니기 전에 집에서 글자 같은 거 가르쳐 보려고 했는데 아기가 많이 거부해서 포기상태였는데 유치원 가서 잘 배워서 다행이다. 요즘은 집에 와서 공부해야겠다고 앉아서 글씨 쓰기도 엄청 많이 해서 만족스럽다. 할머니랑 잘 놀고 있다고 함.
오늘도 엄마 아빠 모두 늦어서 늦게 집에왔다. 아기는 9시 40분쯤에 잠들었단다. 아이패드 보면 잠들까 봐 아이패드도 안 보고 잠 깨려고 거실에서 움직이고 글씨 쓰기 한참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침대 올라가서 잠들었단다. 엄마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든 모양. 빨리 바쁜 게 끝나야 아기랑 놀아줄 텐데 요즘 너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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